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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상무, 심장질환을 이겨낸 알리아심
김진건 기자 ( jinkun@mediawill.com ) | 2019-04-03 오후 12:05:03
어려움을 잘 견뎌낸 알리아심. 사진=GettyImagesKorea
캐나다의 신성으로 평가받고 있는 펠리스 오제 알리아심(캐나다, 33위)은 가끔 불규칙한 심장 박동을 경험했었다.
 
알리아심은 2015년 과들루프챌린저와 2018년 US오픈에서 심장 문제로 기권도 했었다.
 
영국의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경기 중에 문제가 생긴 적은 두 번이었다"라고 말한 알리아심은 2018년 US오픈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한다.
 
같은 캐나다 출신이며 친분이 있는 데니스 샤포발로프(20위)와 치른 US오픈 본선 첫 라운드에서 알리아심은 심장 문제로 숨 쉬는 것이 힘들어지며 결국 기권을 선언했다.
 
알리아심은 "침을 삼키는 것조차 힘들었다. 내가 항상 꿈꿔왔던 그랜드슬램이었고 당시에 나의 가족들이 그곳에 있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2018 오프시즌 동안 수술을 받았던 알리아심은 이후로는 이러한 경험을 한 적이 없다고 한다.
 
이제 심장질환 문제는 해결된 것 같다고 말한 알리아심은 여덟 살 때부터 겪어왔던 일이라 건강 문제에 대해 두려움은 딱히 없다고 한다.
 
18살의 어린나이에도 쉽지 않은 고난을 넘었던 알리아심은 지난주 마이애미오픈에서 맹활약하며 4강에 올랐다.
 
"오랜 시간 동안 원인을 찾을 수 없었다. 하지만 나는 다시 수술대에 올랐고 결국 원인을 찾아냈다. 이제 건강문제는 더이상 생각조차 할 일이 아니다"라고 말한 알리아심에게는 앞으로 건강한 몸과 함께 더 높은 곳으로 날아오를 일만 남았다.
 
글=김진건 기자(jinkun@mediawill.com) 사진=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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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리스 오제 알리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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