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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 마이애미오픈 정상... 5개월 만에 투어 우승
김진건 기자 ( jinkun@mediawill.com ) | 2019-03-31 오후 8:25:44
마이애미오픈을 접수한 바티. 사진=GettyImagesKorea

올해 마이애미오픈의 주인공은 12번시드 애슐리 바티(호주, 11위)였다.


3월 30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린 WTA투어 프리미어 대회인 마이애미오픈(총상금 835만9천455달러) 여자단식 결승에서 바티가 5번시드 캐롤리나 플리스코바(체코, 7위)에 7-6(1) 6-3으로 승리를 따내며 마이애미오픈 정상에 등극했다.


플리스코바는 시즌 초 브리즈번인터내셔널 우승 이후 올 시즌 두 번째 단식 타이틀을 노렸지만 바티에게 패하면서 준우승에 머물렀다.


첫 세트에서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이 펼쳐졌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한 것은 바티였다.


첫 세트를 따내며 기세가 오른 바티는 두 번째 세트에서 9개의 서브 에이스를 기록하며 경기를 가져왔다. 바티는 총 15개의 서브 에이스와 86%의 높은 첫 서브 득점률을 선보였다.


자신보다 랭킹이 높은 플리스코바를 앞도하는 모습을 보여준 바티는 마이애미오픈을 우승하면서 자신의 첫 프리미어 맨더토리 타이틀을 획득하게 되었다.


마이애미오픈을 접수한 바티는 "정말이지 2주간의 놀라운 대회였다. 큰 대회, 큰 경기에서 오늘과 같이 좋은 경기를 펼친 것에 대해 스스로 꽤 멋있었다고 생각한다. 2주 동안 팀원들과 함께 이겨내면서 행복했고 나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도 생겼다"라고 말하며 팀원들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했다.


바티가 마이애미오픈을 우승하면서 계속해서 올시즌 WTA투어 여자단식 우승자는 대회마다 모두 다른이름이 자리잡게 되었다.


글=김진건 기자(jinkun@mediawill.com) 사진=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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