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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조코비치, 25위에게 덜미... 마이애미오픈 16강 탈락
박준용 기자 ( loveis5517@tennis.co.kr ) | 2019-03-27 오전 10:14:10
마이애미오픈 16강 탈락한 조코비치. 사진= GettyImagesKorea
세계 1위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체면을 구겼다.
 
3월 26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린 ATP투어 1000시리즈 마이애오픈 16강에서 톱시드 조코비치가 22번시드 로베르토 바티스타 아굿(스페인, 25위)에게 2시간 29분의 접전 끝에 6-1 5-7 3-6으로 졌다.
 
마이애미오픈에서 6차례 우승하며 대회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조코비치는 지난해 64강에서 패한 데 이어 올해에도 16강에서 탈락하며 2년 연속 8강 무대를 밟지 못했다.
 
또 조코비치는 지난주 BNP파리바오픈에서 32강 문턱을 넘지 못하는 등 두 대회 연속 조기 탈락해 지난 1월 호주오픈 우승 후 좀처럼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반면, 아굿은 지난 2월 카타르오픈 4강에 이어 또다시 조코비치를 꺾으며 조코비치 상대로 2연승을 거뒀다. 아굿이 마이애미오픈 8강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코비치는 아굿의 서비스게임을 두 차레 브레이크하며 비교적 쉽게 첫 세트를 챙겼다. 하지만 두 번째 세트 듀스 게임에서 연달아 두 게임을 내줘 세트올을 허용했고 마지막 세트에서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두 차례 지키지 못해 무릎을 꿇었다.
 
아굿은 7번시드 존 이스너(미국, 9위)와 4강 진출을 다툰다. 이스너는 16강에서 19번시드 카일 에드먼드(영국, 22위)를 7-6(5) 7-6(3)으로 물리쳤다. 아굿과 이스너의 상대전적은 2승 1패로 이스너가 앞서 있다.
 
예선통과자 펠릭스 오제 알리아심(캐나다, 57위)은 17번시드 니콜로즈 바실라쉬빌리(조지아, 19위)를 7-6(4) 6-4로 꺾는 이변을 연출하고 8강에서 11번시드 보르나 초리치(크로아티아, 13위)와 맞붙는다. 초리치는 27번시드 닉 키리오스(호주, 33위)에게 4-6 6-3 6-2로 역전승을 거뒀다. 
 
글= 박준용 기자(loveis5517@tennis.co.kr),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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