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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치파스와 드 미나르, 3전승으로 NEXT Gen ATP파이널 4강
박준용 기자 ( loveis5517@tennis.co.kr ) | 2018-11-09 오전 9:46:25
NEXT Gen ATP파이널 4강에 진출한 치치파스. 사진= GettyImagesKorea
[테니스코리아= 박준용 기자]스테파노스 치치파스(그리스, 15위)와 알렉스 드 미나르(호주, 31위)가 최고의 차세대 스타를 가리는 NEXT Gen ATP파이널 4강에 진출했다.
 
11월 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란에서 열린 대회 A그룹 라운드로빈 마지막 경기에서 톱시드 치치파스가 6번시드 후베르트 후르카츠(폴란드, 85위)를 1시간 1분 만에 4-1 4-3(2) 4-1로 물리치고 3전승으로 4강에 올랐다.
 
20세 치치파스는 이번 대회에 출전한 선수 중 세계랭킹이 가장 높을 뿐만 아니라 톱20 중 최연소다. 지난 4월 바르셀로나오픈 결승에서 라파엘 나달(스페인, 2위)에게 졌지만 결승에 오르기까지 도미니크 팀(오스트리아, 8위), 파블로 카레노 부스타(스페인, 23위) 등 쟁쟁한 선수들을 상대로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윔블던에서 16강에 올라 자신의 최고 그랜드슬램 성적을 세운 치치파스는 지난달 스톡홀름오픈에서 자신의 첫 투어 타이틀을 획득했다.
 
치치파스는 2승 1패로 B그룹 2위를 차지한 안드레이 루블레프(러시아, 68위)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두 선수의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2년 연속 이 대회에 출전한 루블레프는 지난해 준우승자이다.
 
B그룹 마지막 경기에서는 2번시드 드 미나르가 4번시드 테일러 프리츠(미국, 47위)를 4-1 4-3(2) 4-1로 꺾고 역시 3전승으로 4강에 안착했다. 드 미나르는 A조 2위 하우메 무나르(스페인, 76위)과 결승 길목에서 만난다.
 
NEXT Gen ATP파이널은 21세 이하 선수 상위 7명과 와일드카드 1명이 출전하는 대회로 지난해 처음 열렸다. 초대 챔피언은 정현(한국체대, 25위)이다.
 
대회 방식은 8명의 선수가 두 그룹으로 나눠 라운드로빈을 치른 후 각 그룹 상위 두 명이 토너먼트를 치르는 방식이다. 또 일반 투어 대회와는 달리 한 세트 4게임 5세트 방식(3-3 타이브레이크)이며 노-애드 방식을 적용한다. 서비스 레트는 폐지하고 선수 코칭는 허용된다.
 
글= 박준용 기자(loveis5517@tennis.co.kr),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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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노스 치치파스|알렉스 드 미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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