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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오픈, 온 코트 코칭 도입하나?
신민승 인턴 기자 ( vamosverda@tennis.co.kr ) | 2018-10-10 오후 3:50:01
경기중 할렙이 온 코트 코칭을 받고 있다, 사진=GettyImagesKorea
[테니스코리아= 신민승 인턴기자]호주오픈이 온 코트 코칭 도입에 대해 고심하고 있다. 발단은 지난 US오픈 세레나 윌리엄스(미국, 17위)와 오사카 나오미(일본, 4위)의 여자단식 결승에서 비롯됐다.
 
세레나와 오사카의 결승 도중, 패트릭 모라토글루(프랑스, 세레나 코치)가 세레나에게 손짓으로 코칭 하는 것을 카를로스(포르투갈) 체어 엄파이어가 목격했고 세레나에게 경고를 줬다. 세레나는 이에 항의했지만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이후 경기가 제대로 풀리지 않은 세레나는 라켓을 부수는 행위로 페널티를 받았고 세레나는 심판에게 “당신은 도둑이야!”라는 말을 해 한 게임을 잃는 페널티를 받았다.
 
현재 온 코트 코칭이 가능한 대회는 세계여자테니스협회(이하 WTA)대회 뿐이다. 남자프로테니스선수협회(이하 ATP)대회와 그랜드슬램에서는 온 코트 코칭뿐만 아니라 어떠한 코칭도 금지하고 있다.
 
호주오픈 토너먼트 디렉터 크레이그 틸리는 “ATP, WTA, 국제테니스연맹(ITF) 관계자들과 경기 중 코칭에 대해 논의할 것이다. 팬들과 선수들이 혼동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몇 주안에 온 코트 코칭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발표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 역시 코칭 규칙에 대해 일관성을 원하고 있으므로 호주오픈 관계자들이 캐시 델라카(호주, 은퇴)와 존 밀먼(호주, 34위) 등에게 규칙에 대한 선수들 의견을 구했다”고 알렸다.
 
한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호주오픈이 어떻게 변할지 궁금하다.
 
글=신민승 인턴기자(vamosverda@tennis.co.kr), 사진=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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