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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US오픈]델 포트로, 세레나 16강 안착… 바브린카는 탈락
신민승 인턴 기자 ( vamosverda@tennis.co.kr ) | 2018-09-01 오후 2:56:41
베르다스코와 16강을 두고 대결중인 델 포트로
[테니스코리아= 신민승 인턴기자]8월 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USTA 빌리 진 킹 국립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녀단식 32강 경기에서 후안 마틴 델 포트로(아르헨티나, 3위), 존 이스너(미국, 11위), 밀로스 라오니치(캐나다, 24위), 세레나 윌리엄스(미국, 26위), 캐롤리나 플리스코바(체코, 8위) 등이 올라갔다.
 
스탄 바브린카(스위스, 101위)가 라오니치에게 패해 탈락하는 이변이 있었고, 델 포트로가 경기도중 관중의 방해에 흔들리는 장면도 있었다. 세레나 윌리엄스와 비너스 윌리엄스(미국, 16위)의 대결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지만 경기내용은 아쉽게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이날 경기를 못 본 테니스 팬을 위해 8월 31일 대회 남녀단식 32강 경기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요약했다.
 
[3]후안 마틴 델 포트로(아르헨티나, 3위) def. [31]페르난도 베르다스코(스페인, 32위) 7-5 7-6(6)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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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로크 대결의 승자는 델 포트로였다. 첫 두 세트에서 델 포트로는 베르다스코의 서비스게임을 브레이크하며 2-0으로 기분 좋게 시작했다.
 
두 번째 세트 게임스코어 2-1, 델포트로의 서비스게임에서 한 관중이 아웃 콜을 외쳤다. 이를 라인심의 판정이라고 오해한 델 포트로는 다음 샷을 칠 준비를 하지 못했고 자신의 서비스게임을 브레이크 당하고 말았다. 델 포트로는 판정에 대해 항의했지만 심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후 경기에서 델 포트로는 범실을 몇 차례하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정신을 부여잡고 경기에서 승리했다.
 
델 포트로의 16강 상대는 보르나 초리치(크로아티아, 20위)로 9월 3일 8강 진출을 두고 겨룰 전망이다.
 
[11]존 이스너(미국, 11위) def. 두산 라요비치(세르비아, 62위) 7-6(8) 6-7(6) 6-3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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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이스너가 3시간 30분의 장기전을 펼친 끝에 라요비치에게 승리를 따냈다.
 
첫 세트와 두번째 세트에서 모두 단 한번의 브레이크 없었다. 타이브레이크까지 넘어간 두 세트에서 첫 세트는 이스너가 두 번째 세트는 라요비치가 가져갔다. 이후 세번째 세트 3-2의 상황에서 라요비치의 서비스게임을 처음으로 브레이크한 이스너는 기세를 살려 세번째 세트도 가져갔고, 네번째 세트에서도 게임스코어 6-5에서 브레이크를 성공해 승리했다.
 
이번 경기에서 이스너는 34개의 서브에이스와 85개의 위너를 기록했으며 자신의 서비스게임을 단 한 차례도 내주지 않아 서브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
 
[25]밀로스 라오니치(캐나다, 24위) def. 스탄 바브린카(스위스, 101위) 7-6(6) 6-4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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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니치는 강한 서브를 앞세워 상대를 압도하는 스타일이었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달랐다. 강력한 서브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스트로크를 활용해 11개의 서브에이스, 17개의 위너를 기록하며 바브린카를 제압했다.
 
바브린카는 이번 경기 내내 단 하나의 위너도 기록하지 못했고, 범실은 29개로(라오니치 12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라오니치는 “랠리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며 앞으로 경기에 대해 “포인트를 더 빨리 결정하고 경기를 더 잘이끌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17]세레나 윌리엄스(미국, 26위) def. [16]비너스 윌리엄스(미국, 16위) 6-1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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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 자매의 대결은 시작 전부터 많은 사람의 기대를 받았지만 결과는 그와 달리 싱거웠다.
 
세레나는 9개의 서브 에이스, 34개의 위너 그리고 57%의 리턴 게임 승률(비너스 0%)을 앞세워 1시간 13분만에 승리했다.
 
세레나의 다음 상대는 카이아 카네피(에스토니아, 44위)로 이번 대회 여자단식 톱시드 시모나 할렙(루마니아, 1위)을 1회전에서 잡고 올라온 선수다. 세레나와 카네피의 경기는 9월 3일 치룰 예정이다.
 
[8]캐롤리나 플리스코바(체코, 8위) def. 소피아 케닌(미국, 65위) 6-4 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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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스코바는 케닌을 상대로 서브에이스, 첫 서브 득점률, 위너 등 모든 부분에서 앞서며 승리했지만 스코어만 보면 한 끗 차이 승부였다.
 
첫 세트 플리스코바는 2-1의 상황에서 자신의 서비스게임을 브레이크 당하며 이끌려 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8번째, 10번쨰 게임을 잡으며 첫 세트를 가져왔다. 두 번째 세트 역시 2-1의 상황에서 서비스게임을 브레이크 당하며 이끌려갔지만 3-4에서 브레이크에 성공해 게임을 타이브레이크로 이끌고 갔고 타이브레이크에서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글= 신민승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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