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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US오픈]정직한 승자 페더러, 2회전 안착
신민승 인턴 기자 ( vamosverda@tennis.co.kr ) | 2018-08-29 오후 12:14:50
[테니스코리아= 신민승 인턴기자]8월 29일 오전(한국시간) US오픈 둘째날에는 많은 상위랭커의 경기가 펼쳐졌다.


남자단식에서는 2번시드 로저 페더러(스위스, 2위)를 비롯해 4번시드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 4위)와 6번시드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6위)가 순조롭게 첫 단추를 꿰었다.

[2]로저 페더러(스위스, 2위) def. 니시오카 요시히토(일본, 177위) 6-2 6-2 6-4
페더러1.jpg
페더러는 1세트 첫 리턴 게임부터 잡아내며 니시오카를 몰아세웠다. 페더러가 니시오카를 좌우로 뛰게 만들자 니시오카는 러닝샷을 치며 대응할 수 밖에 없었다. 니시오카는 주도권을 뺏기지 않기 위해 조급한 공격을 했고 이는 결국 실점으로 이어졌다.

3세트, 5-1 상황에서 페더러의 스매시가 나갔지만 체어 엄파이어, 라인즈 맨 모두 인으로 인정했다. 페더러는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스코어를 정정했다. 이후 자신의 서비스게임을 한 차례 브레이크 당하기도 했으나 페더러는 강력한 서브, 발리, 스트로크 등 화려한 플레이를 보이며 2회전 진출을 확정지었다.

총 3세트, 26번의 게임에서 페더러는 14개의 서비스 에이스와 56개의 위닝샷, 68%의 높은 서비스 득점률을 기록했다.

[4]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 4위) def. [LL] 피터 폴란스키(캐나다, 119위)
즈베레프1.jpg
즈베레프는 10번의 서비스 에이스, 단 한 차례도 없었던 브레이크 위기, 37개의 위닝샷 등 압도적인 힘으로 상대를 제압했다.

즈베레프의 공격은 아찔했다. 모든 세트 상대의 첫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하며 시작한 즈베레프는 자신의 장기인 강력한 서브와 스트로크를 이용해 폴란스키를 압도했다.

유독 5세트 경기에 약한 모습을 보이며 그랜드슬램에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던 즈베레프지만 이번 US오픈의 출발은 가볍다.

[6]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6위) def. 푸초비치스 마르톤(헝가리, 41위) 6-3 3-6 6-4 6-0
조코비치1.jpg
지금까지 한번도 만난 적이 없는 두 선수, 1회전에서 조코비치가 푸초비치스에게 압승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지만 2세트를 3-6으로 내주며 잠시 주춤했다.

이후 조코비치는 자신의 특기인 서비스 리턴(3세트 47%, 4세트 64%)을 앞세워 상대의 서비스 게임을 5차례 브레이크하며 승리했다.


[2]캐롤라인 워즈니아키(덴마크, 2위) def. 사만다 스토서(호주, 64위) 6-3 6-2
워즈니아키1.jpg
워즈니아키는 스토서에 비해 서브에이스, 위닝샷의 수와 성공률은 낮았지만 더블폴트, 범실의 수도 적었다. 67%와 64%의 높은 첫 서브, 두 번째 서브 득점률을 보인 워즈니아키는 게임을 하는 동안 브레이크를 단 한 차례 밖에 허용하지 않았다.

안정된 서브와 단단한 스트로크를 앞세운 워즈니아키는 스토서를 1시간 25분만에 6-3 6-2로 물리치며 승리했다.

이 밖에 남자단식에서 케이 니시코리(일본, 19위)가 막시밀리안 마르테르(독일, 50위)에게 6-2 6-2 6-3으로, 닉 키르기오스(호주, 30위)는 라두 알봇(몰도바, 95위)에게 7-5 2-6 6-4 6-2로 이기고 2회전에 진출했다.

여자단식에서는 4번시드 안젤리크 케르버(독일, 1위)가 마가리타 가스파리안(러시아, 370위)에 7-6(5) 6-3으로, 유지니 부샤르(캐나다, 137위)가 하모니 탄(프랑스, 396위)를 상대로 6-3 6-1로 이겨 2회전 진출을 확정지었다.

글= 신민승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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