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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 최초 ‘커리어 골든 마스터스’ 달성
신민승 인턴 기자 ( vamosverda@tennis.co.kr ) | 2018-08-20 오후 3:24:40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6위) 사진= Getty Image korea
[테니스코리아= 신민승 인턴기자]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10위)가 테니스 사상 최초로 ‘커리어 골든 마스터스’를 달성했다.
 
8월 19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ATP투어 1000시리즈 웨스턴서던오픈 결승에서 10번시드 조코비치가 2번시드 로저 페더러(스위스, 2위)를 1시간 24분만에 6-4 6-4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조코비치는 9개의 ATP투어 1000시리즈에서 모두 우승한 최초의 선수가 됐다.
 
나달(스페인, 1위)은 파리, 마이애미, 상하이마스터스에서, 페더러는 몬테카를로, 로마마스터스에서 우승하지 못했다. 또 조코비치가 ATP투어 1000시리즈에서 우승한 것은 지난 2016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로저스컵 이후 약 2년만이다. 자신의 통산 70번째 우승을 달성한 조코비치는 페더러와의 상대전적에서 24승 22패로 격차를 벌렸다.
 
첫 세트 게임스코어 3-3, 조코비치는 페더러의 더블폴트 등으로 브레이크해 4-3으로 앞서나갔고 이 리드를 잘 지켜 기선을 제압했다.
 
두 번째 세트에서 페더러는 조코비치의 첫 서비스게임을 잡으며 반전을 꾀했다. 그러나 다음 게임에서 조코비치는 페더러의 더블폴트로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고 브레이크 했다. 이후 게임스코어 3-3, 페더러의 서비스게임에서 조코비치는 3번의 듀스 끝에 다시 한 번 리턴게임을 가져왔다. 이어 자신의 서비스게임을 잘지켜 6-4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조코비치는 “처음으로 이 대회에서 우승했다. 특별한 순간이다”며 “부상으로 내 커리어는 롤러코스터를 탄 것 같았다. 다시 돌아온 것이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조코비치의 ‘커리어 골든 마스터스’에 대해 페더러는 “조코비치가 오늘 쓴 역사에 대해 축하한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그의 커리어 전체에서 대단한 노력이 있었다”고 말했다.
 
조코비치는 188만450달러(약 12억 2015만 원)를 우승 상금으로 받았다. 또 1000점의 랭킹포인트를 획득한 조코비치는 8월 20일 발표되는 세계랭킹에서 세계 6위로 올랐다.
 
[글= 신민승 인턴기자]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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