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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러, 다음달 로저스컵 불참
박준용 기자 ( loveis5517@tennis.co.kr ) | 2018-07-24 오후 5:19:58
'테니스 황제' 페더러가 다음달에 열리는 로저스컵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사진= GettyImagesKorea
[테니스코리아= 박준용 기자]로저 페더러(스위스, 2위)가 8월 6일부터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ATP투어 1000시리즈 로저스컵에 불참한다.
 
페더러는 로저스컵에서 두 차례(06, 04년) 정상에 올랐고 지난해에는 결승에서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 3위)에게 져 준우승에 머물렀다.
 
페더러는 “로저스컵에 불참하게 돼 매우 아쉽다. 작년 이 대회에서 매우 환상적인 시간을 보내는 등 캐나다 팬들과 함께한 시간은 항상 즐거웠다”면서 “불행히도 내 장수의 비결은 스케줄이다. 유감스럽지만 올해 토론토 대회(로저스컵)에 뛰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36세 페더러는 올 시즌 출전한 7개 대회 중 세 차례(호주오픈, ABN Amro 월드테니스, 메르세데스컵) 우승, 두 차례(BNP파리바오픈, 게리베버오픈) 준우승을 차지했다. 시즌 성적은 29승 4패로 30대 중반을 넘긴 나이에도 변함없는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로저스컵 기간인 8월 8일에 37세가 되는 페더러는 로저스컵 다음 대회 ATP투어 1000시리즈 웨스턴앤서던오픈에 출전할 예정이다.
 
로저스컵 토너먼트 디렉터 칼 헤일은 “페더러의 불참이 매우 아쉽지만 세계 1위 라파엘 나달(스페인), 윔블던 챔피언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10위) 등 톱10 중 9명과 캐나다 선수 밀로스 라오니치(30위)와 데니스 샤포발로프(27위)도 출전해 매우 흥미로운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난달 허리부상에서 돌아온 전 세계 1위 앤디 머레이(영국, 838위)는 와일드카드를 받고 출전하며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한국체대, 23위)도 본선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글= 박준용 기자(loveis5517@tennis.co.kr),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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