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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미녀 스타 벨리스, 부상으로 시즌 아웃
백승원 객원 기자 ( loveis5517@tennis.co.kr ) | 2018-07-22 오후 10:01:58
부상으로 올 시즌을 접은 벨리스. 사진= GettyImagesKorea
[테니스코리아= 백승원 객원기자]오른 손목 인대 수술을 받은 캐서린 벨리스(미국, 87위)가 북미 하드코트 시즌 등 출전 예정이었던 대회를 모두 취소하고 올 시즌을 접는다고 밝혔다.
 
벨리스는 지난 6월 후안 마틴 델포트로(아르헨티나, 4위)의 손목 인대 수술을 성공적으로 집도한 리차드 베르거 박사에게 수술을 받았다.
 
미국테니스협회 소속이자 현재 벨리스의 코치를 맡고 있는 아니발 아란다는 수술 결과에 대해 “매우 성공적이었다”라면서 “현재 벨리스는 올랜도 집에 머물며 휴식과 함께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투어로 복귀하기 위한 시간을 갖고 있다. 내년 투어 복귀를 목표로 재활중이다”라며 올 시즌 남은 대회에 출전할 계획이 없음을 밝혔다.
 
아란다 코치는 현재 벨리스뿐만 아니라 그레이스 민(미국, 169위)도 지도하고 있으며 과거에는 크리스티 안(미국, 152위)과 루이사 치리코(미국, 238위)를 맡는 등 한국계 미국 선수들과 인연이 깊다.
 
아니발 코치는 “벨리스의 오른 손목 통증은 2월 도하와 두바이 대회부터 있었다”라면서 “두 대회가 끝난 뒤 3월 말에 열린 마이애미오픈까지 그녀는 대회에 출전할 수 없을 만큼 통증이 심해졌다”고 말했다.
 
이어서 “올 시즌 초 벨리스는 메디슨 키즈(미국, 12위), 캐롤리나 플리스코바(체코, 9위), 빅토리아 아자렌카(벨라루스, 108위), 엘레나 베스니나(러시아, 55위), 가르비네 무구루자(스페인, 7위) 등 강력한 스트로크를 구사하는 자주 선수들과 대결했다”며 “이는 마치 니시코리 케이(일본, 20위)와 후안 마틴 델 포트로(아르헨티나, 4위)가 겪었던 것과 같은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벨리스는 부상에 따른 대회 불참으로 현재 세계랭킹이 87위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세계여자테니스협회(WA)의 부상 선수 보호 규정인 ‘프로텍티드 랭킹(Protected Ranking)’로 세계 44위로의 복귀와 함께 8개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글= 백승원 객원기자,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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