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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레이, 허리 부상으로 윔블던 불참
박준용 기자 ( loveis5517@tennis.co.kr ) | 2018-07-02 오전 9:23:38
머레이가 허리 부상으로 윔블던에 불참한다. 사진= GettyImagesKorea
[테니스코리아= 박준용 기자]전 세계 1위 앤디 머레이(영국, 149위)가 허리 부상으로 윔블던 출전을 취소했다. 머레이는 보유하고 있는 세 개의 그랜드슬램 타이틀 중 2개(13, 16년)를 윔블던에서 획득했다.
 
7월 1일 머레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10일 간 연습과 경기에서 상당한 진전을 보였지만 팀원들과 상의한 끝에 5세트 경기를 하는 것은 아직 무리다라고 판단했다. 우리는 윔블던에 맞춰 준비하려고 최선을 다했다”면서 “내일부터 하드코트에서 연습을 시작하고 재활도 계속 할 것이다. 북미하드코트 시즌이 매우 기대된다”라는 글을 올렸다.
 
지난해 윔블던 8강 탈락 후 허리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른 머레이는 2주 전에 열린 피버 트리 챔피언십을 통해 약 1년 만에 복귀했지만 1회전에서 닉 키르기오스(호주, 18위)에게 졌고 이어서 열린 네이처밸리인터내셔널에서는 1회전에서 스탄 바브린카(스위스, 224위)를 꺾었지만 2회전에서 카일 에드먼드(영국, 17위)에게 패했다.
 
머레이의 기권으로 생긴 빈자리는 제이슨 정(대만, 155위)이 차지했다. 제이슨은 예선 결승에 탈락했지만 머레이가 기권하면서 럭키루저 자격으로 본선에 올라 처음으로 그랜드슬램 본선 무대를 밟게 됐다.
 
글= 박준용 기자(loveis5517@tennis.co.kr),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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