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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러, 게리베버오픈 통산 10번째 우승에 한 발짝... 조코비치도 결승행
박준용 기자 ( loveis5517@tennis.co.kr ) | 2018-06-24 오후 3:05:38
[테니스코리아= 박준용 기자]세계 1위 로저 페더러(스위스)가 2주 연속 투어 결승에 올랐다.
 
6월 23일(현지시간) 독일 할레에서 열린 ATP투어 500시리즈 할레오픈 4강에서 톱시드 페더러가 예선통과자 데니스 쿠들라(미국)를 1시간 27분 만에 7-6(1) 7-5로 물리치고 잔디코트 20연승을 내달렸다.
 
지난주 메르세데스컵에서 정상에 올랐던 페더러는 2주 연속 투어대회 우승을 노리게 됐다. 페더러가 윔블던을 앞두고 2주 연속 잔디코트 대회 결승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첫 세트에서 두 선수는 상대의 서비스 게임을 한 차례씩 브레이크하며 승부를 타이브레이크로 끌고 갔다.
 
타이브레이크 시작하자마자 페더러는 활발한 공격으로 내리 6점을 따는 등 쿠들라의 발을 묶으며 기선을 제압했다.
 
두 번째 세트에서도 두 선수는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모두 지키는 등 접전을 펼쳤다. 게임 스코어 5-5에서 페더러가 두 차례 듀스 끝에 쿠들라의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했고 이어진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무난히 지켜 승리를 확정 지었다.
 
페더러는 “윔블던 직전 잔디코트 대회에서 2주 연속 결승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메르세데스컵 우승 이후 다시 한 번 결승에 진출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페더러는 보르나 초리치(크로아티아, 34위)를 상대로 대회 통산 10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초리치는 4번시드 로베르토 바티스타 어것(스페인, 16위)에게 2-3 Ret.로 승리했다.
 
페더러와 초리치의 상대전적은 2승으로 페더러가 앞서 있으며 잔디코트에서의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국 런던에서 열린 피버 트리 챔피언십 4강에서는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22위)가 제레미 샤르디(프랑스, 61위)를 7-6(5) 6-4로 꺾었다.
 
피버 트리 챔피언십 결승에 진출한 조코비치. 사진= GettyImagesKorea
 
조코비치가 투어 결승에 오른 것은 지난해 이스트본 대회에서 우승한 이후 약 1년 만이다. 조코비치는 닉 키르기오스(호주, 21위)를 7-6(3) 7-6(4)로 제압한 톱시드 마린 칠리치(크로아티아, 6위)와 우승을 놓고 다툰다.
 
스포츠 전문 케이블 스카이스포츠는 한국시각으로 6월 24일 오후 8시부터 페더러와 초리치의 게리베버오픈 결승, 오후 10시 30분부터는 조코비치와 칠리치의 피버 트리 챔피언십 결승을 연속 생중계한다.
 
글= 박준용 기자(loveis5517@tennis.co.kr),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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