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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러와 펠라, 오늘 밤 10시 메르세데스컵 8강 맞대결
이은미 기자 ( xxsc7@tennis.co.kr ) | 2018-06-15 오후 5:01:49
3개월 만에 복귀한 페더러가 메르세데스컵 8강에 올랐다. 사진= GettyImagesKorea
[테니스코리아= 이은미 기자]3개월 만에 복귀한 로저 페더러(스위스, 2위)가 ATP투어 250시리즈 메르세데스컵 8강에 진출했다.
 
6월 13일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대회 16강에서 톱시드 페더러가 미샤 즈베레프(독일, 54위)를 3-6 6-4 6-2로 물리쳤다.
 
페더러(스위스, 1위)는 8강에서 구이도 펠라(아르헨티나, 75위)와 대결을 펼친다. 두 선수가 맞붙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첫 대결인 2016년 윔블던 1회전에서는 페더러가 7-6(5) 7-6(3) 6-3으로 승리했다.
 
페더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비교적 약세를 보이는 클레이코트 시즌을 건너 뛰고 하드코트와 잔디코트 경기에만 집중하고 있다. 올해 36세 노장인 페더러가 체력을 비축하기 위해 선택한 결정이기도 하다.
 
올시즌 페더러는 시즌 첫 그랜드슬램 호주오픈을 포함해 단 네 차례 투어에 출전했다. 호주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페더러는 이어 열린 ATP투어 500시리즈 ABN Amro월드테니스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북미 하드코트 대회인 ATP투어 1000시리즈 BNP파리바오픈 결승에서 후안 마틴 델 포트로(아르헨티나, 4위)에게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고 마이애미오픈에서는 타나시 코키나키스(호주, 150위)에게 패해 2회전에서 져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올해 28세 펠라는 2007년에 프로에 데뷔했고 왼손잡이에 양손백핸드를 구사한다. 투어 우승은 없고 퓨처스에서 7차례, 챌린저에서 12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최고 랭킹은 2016년 3월에 기록한 39위다.
 
페더러와 펠라의 메르세데스컵 8강은 한국시간으로 15일 오후 10시부터 스포츠전문 케이블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글= 이은미 기자(xxsc7@tennis.co.kr),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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