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뉴스

즈베레프, 마이애미오픈 결승 진출…이스너와 격돌
이은미 기자 ( xxsc7@tennis.co.kr ) | 2018-03-31 오후 3:15:42
즈베레프가 마이애미오픈 결승에 올랐다. 사진= 마이애미오픈 페이스북 캡처
[테니스코리아= 이은미 기자]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 5위)가 ATP투어 1000시리즈 마이애미오픈 결승에 올랐다.
 
3월 30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린 대회 4강에서 4번시드 즈베레프가 16번시드 파블로 카레노 부스타(스페인, 19위)를 1시간 28분 만에 7-6(4) 6-2로 물리쳤다.
 
이날 경기에서 즈베레프의 첫 서브 성공률은 69%로 비교적 낮았지만 88%의 높은 첫 서브 득점률을 기록했다. 서브 에이스는 10개, 더블 폴트는 2개를 기록했다.
 
반면 부스타는 서브 에이스와 더블 폴트 모두 3차례를 기록했으며 첫 서브 성공률은 57%, 첫 서브 득점률은 66%를 기록했다.
 
즈베레프가 ATP투어 1000시리즈 결승에 오른 것은 지난해 로마마스터스, 로저스컵 우승 이후 세 번째다.
 
첫 세트부터 즈베레프와 부스타는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두 선수는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착실히 지키며 경기를 타이브레이크로 가져갔다.
 
타이브레이크에서도 즈베레프와 부스타는 4-4까지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이후 뒷심을 발휘한 즈베레프가 3점을 연달아 획득하면서 56분 만에 첫 세트를 따냈다.
 
두 번째 세트는 즈베레프가 경기를 주도했다. 즈베레프는 부스타의 서비스 게임인 세 번째 게임을 브레이크 해 게임 스코어 2-1로 앞서나갔다.
 
이후 즈베레프는 게임 스코어 4-2에서 또 한 번 부스타의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 한 뒤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러브 게임으로 챙기며 승리를 확정 지었다.
 
즈베레프는"오늘 경기에서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기 위해 노력했다. 경기가 후반으로 들어서면서 리듬을 찾았고 두 번째 세트에서는 정말 좋은 플레이가 나왔다"고 소감을 전했다.
 
즈베레프는 5번시드 후안 마틴 델 포트로(아르헨티나, 6위)를 6-1 7-6(2)로 물리치고 결승에 오른 14번시드 존 이스너(미국, 17위)와 우승 트로피를 놓고 대결을 펼친다. 두 선수의 상대전적은 3전승으로 즈베레프가 우위에 있다.
 
즈베레프와 이스너의 결승은 오는 4월 2일 오전 2시(한국시각)부터 스포츠 전문 케이블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글= 이은미 기자(xxsc7@tennis.co.kr), 사진= 마이애미오픈 페이스북 캡처
 
[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목록보기
  • 프린트하기
  • 미투데이로보내기
  • 페이스북으로보내기
  • 트위터로보내기



인기동영상 1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