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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러, '올해의 선수상' 통산 5회 수상…역대 최다
이은미 기자 ( xxsc7@tennis.co.kr ) | 2018-02-28 오전 11:47:51
페더러가 2008년 이후 10년 만에 라우레우스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사진=GettyImagesKorea
[테니스코리아= 이은미 기자]로저 페더러(스위스, 1위)가 개인 통산 5번째 라우레우스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2월 27일(현지시간) 모나코에서 열린 2018 라우레우스 스포츠 어워즈(Laureus World Sports Awards)에서 페더러가 '올해의 선수상'과 '올해의 재기상'을 받아 2관왕에 올랐다.
 
2005년부터 4년 연속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페더러는 이번 포함 개인 통산 5회 수상을 기록, 육상의 우사인 볼트(4회)를 제치고 최다 수상 영예도 안았다.
 
2000년에 창설된 라우레우스 스포츠 어워즈는 매년 총 5분야에 걸쳐 전년도에 두드러진 활약을 펼친 선수를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지난해 페더러의 시즌 성적은 52승 5패, 승률이 무려 91.2%에 달했으며 2개의 그랜드슬램(호주오픈, 윔블던) 포함 총 7차례 우승을 했다.
 
올 시즌에는 지난 1월 호주오픈에서 무실세트로 결승에 올라 우승까지 차지했고 이어 출전한 ATP투어 500시리즈 ABN암로월드테니스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페더러는 "이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면서 "라우레우스 재단은 매우 훌륭한 일을 하고 있다. 나 또한 재단을 운영하고 있는데 라우레우스 재단을 통해 많은 영감과 동기부여를 받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의 여자선수상 역시 테니스 선수 세레나 윌리엄스(미국)가 수상했다. 세레나는 지난해 임신으로 약 1년간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지만 지난해 호주오픈 우승으로 슈테피 그라프(독일)가 보유한 그랜드슬램 최다 우승(22회) 기록을 넘어섰다는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글= 이은미 기자(xxsc7@tennis.co.kr),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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