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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바르츠만과 베르다스코, 리우오픈 결승행
이은미 기자 ( xxsc7@tennis.co.kr ) | 2018-02-25 오전 11:24:34
디에고 슈바르츠만이 승리를 확정지은 후 환호하고 있다. 사진= 리우오픈 홈페이지 캡처
[테니스코리아= 이은미 기자]디에고 슈바르츠만(아르헨티나, 23위)과 페르난도 베르다스코(스페인, 40위)가 ATP투어 500시리즈 리우오픈 결승에 올랐다.
 
2월 24일(현지시간) 브라질에서 열린 대회 4강에서 6번시드 슈바르츠만이 니콜라스 제리(칠레, 94위)를 7-5 6-2, 8번시드 베르다스코가 5번시드 파비오 포그니니(이탈리아, 21위)를 6-1 7-5로 물리쳤다.
 
슈바르츠만은 첫 세트 게임 스코어 3-3에서 먼저 브레이크에 성공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에 질세라 제리도 자신의 서비스 게임인 열 번째 게임을 브레이크 하면서 5-5 동점을 만들었다.
 
팽팽했던 균형은 곧바로 깨졌다. 슈바르츠만이 열한 번째 게임을 브레이크에 성공한 뒤 자신의 서비스 게임인 열두 번째 게임을 두 번의 듀스 끝에 챙기면서 첫 세트를 따냈다.
 
기세를 이어 두 번째 세트에서 슈바르츠만은 게임 스코어 5-1로 빠르게 앞서나갔고 큰 위기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슈바르츠만은 "매우 기쁘다. 첫 번째 세트가 끝날 무렵 제리의 공격적인 플레이에 고전하기도 했지만 두 번째 세트에서 중요한 기회를 놓치지 않았던 것이 주효했다. 쉽지 않은 경기였다. 그러나 나는 클레이 코트에서 경기를 펼치는 것을 좋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베르다스코는 첫 세트를 22분 만에 게임 스코어 6-1로 가져왔지만 두 번째 세트에서는 다소 고전했다.
 
두 번째 세트에서 베르다스코와 포그니니는 게임 스코어 5-5까지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착실히 지키며 팽팽히 맞섰다. 이후 막판 뒷심을 발휘한 베르다스코가 게임 스코어 6-5에서 브레이크에 성공하면서 승리를 가져왔다.
 
베르다스코는 다비드 마레로(스페인, 복식랭킹 79위)와 함께 출전한 복식에서도 결승에 진출해 대회 2관왕을 노리고 있다.
 
"단식과 복식 모두 결승에 진출했는데 이는 나에게 많은 에너지와 동기를 부여해 주었다.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 전문 케이블 스카이스포츠는 2월 26일 오전 5시(한국시각)부터 슈바르츠만과 베르다스코의 결승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글= 이은미 기자(xxsc7@tennis.co.kr), 사진= 리우오픈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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