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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레이, 브리즈번인터내셔널 기권..수술도 고려중
이상민 기자 ( rutina27@tennis.co.kr ) | 2018-01-03 오전 10:54:04
엉덩이 통증으로 부상 장기화가 염려되는 머레이. 사진= 브리즈번인터내셔널 홈페이지 캡처
[테니스코리아= 이상민 기자]앤디 머레이(영국, 16위)의 부상이 길어지고 있다.
 
머레이는 지난 2일(현지시간), 엉덩이 부상으로 인해 ATP투어 250시리즈 브리즈번인터내셔널에서 기권했다.
 
머레이는 "매우 실망스럽다. 새로운 시즌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였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통증은 계속됐으며 나와 팀은 아직 최고 수준의 경쟁력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느꼈다"고 밝혔다.
 
머레이는 지난해 7월 샘 퀘리(미국, 13위)와의 윔블던 남자 단식 8강에서 엉덩이 통증으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고 패했다. 이후 회복에 집중한 머레이는 지난해 11월 초,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로저 페더러(스위스, 2위)와 이벤트 경기를 펼쳤다.
 
또 지난 12월 29일에는 무바달라 월드테니스챔피언십에 출전해 로베르토 바티스타 어것(스페인, 20위)과 경기를 펼치며 부상에서 복귀하는 듯 보였다.
 
하지만 머레이의 회복 속도는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는 수술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머레이는 "차선책으로 수술도 고려하고 있다. 향후 몇 일간은 호주에 머무를 예정이며 이번 주 내로 영국에 돌아갈 지 결정할 것이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2번시드로 배정됐던 머레이의 자리는 럭키루저 야닉 한프만(독일, 119위)이 대신한다.
 
글= 이상민 기자(rutina27@tennis.co.kr), 사진= 브리즈번인터내셔널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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