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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할렙, 새해 첫 경기 승리로 장식
이은미 기자 ( xxsc7@tennis.co.kr ) | 2018-01-02 오전 9:55:54
선전오픈 2회전에 진출한 시모나 할렙. 사진= 선전오픈 홈페이지 캡처
[테니스코리아= 이은미 기자] 시모나 할렙(루마니아, 1위)이 새해 첫 날을 승리로 장식했다.
 
1월 1일(현지시간) 중국 선전에서 열린 선전오픈(총상금 62만6천750달러)에서 톱시드 할렙이 니콜 깁스(미국, 110위)를 6-4 6-1로 꺾고 16강(2회전)에 올랐다.
 
할렙은 이날 경기에서 첫 서브 성공률 67%, 첫 서브 득점률 86%를 기록했고 서브에이스와 더블폴트는 각각 3개로 같았다.
 
두 선수는 첫 번째 세트 게임 스코어 3-3까지 시소게임을 펼쳤다. 팽팽했던 승부는 7번째 게임에서 갈렸다. 할렙은 7번째 게임에서 더블 브레이크 포인트 기회를 잡았고 기세를 이어 8번째 게임에서도 러브 게임으로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지켰다.
 
이후 할렙은 게임 스코어 5-3에서 깁스에게 한 게임 내줬지만 10번째 게임을 챙기면서 첫 세트를 선취했다.
 
두 번째 세트는 할렙의 분위기였다. 할렙은 첫 게임부터 트리플 브레이크 포인트 기회를 잡아 흐름을 가져왔다. 계속 리드를 유지한 할렙은 게임 스코어 4-1에서 내리 2게임을 따 30분 만에 두 번째 세트를 챙겼다.
 
할렙은 "새해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둬 기분이 굉장히 좋다. 다음 경기가 매우 기대된다. 시간이 지날수록 내 경기력은 더 나아질 거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할렙의 16강 상대는 중국의 두안 잉잉(91위)으로 상대 전적은 1전 1승으로 할렙이 앞선다.
 
같은 대회에 출전 중인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 59위)도 산뜻한 출발을 했다. 대회 32강에서 샤라포바는 미하엘 부자르네스쿠(루마니아, 56위)를 6-3 6-0으로 물리치고 16강에 진출했다.
 
샤라포바는 16강에서 앨리슨 리스케(미국, 70위)와 맞붙는다. 두 선수의 상대전적은 2전 2승으로 샤라포바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
 
글= 이은미 기자(xxsc7@tennis.co.kr) 사진= 선전오픈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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