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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태그]#조코비치맹훈련중#이스너품절남#휴가떠난선수들#리틀모토너먼트
이은미 기자 ( xxsc7@tennis.co.kr ) | 2017-12-04 오후 7:15:13
훈련에 열중하고 있는 노박 조코비치(가장 왼쪽), 안드레 애거시(가운데), 라덱 스테파넥(가장 오른쪽).
[테니스코리아= 이은미 기자] 한 주 동안 일어난 테니스 이슈들을 한꺼번에 보고 싶다면 #이슈태그를 떠올리자. <테니스코리아>가 해시태그를 통해 지난주에 있었던 국내외 테니스 이슈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했다.
 
#조코비치#스테파넥#훈련돌입#ldemooo#motivation
조코비치가 새 시즌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12월 1일 올시즌 은퇴한 라덱 스테파넥(체코)을 코치로 영입한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12위). 이로써 조코비치는 2006년에 은퇴한 전 세계 1위 안드레 애거시(미국)와 전 세계 8위 스테파넥까지 두 코치의 지도를 받고 있다.
 
조코비치는 새 코치 영입을 밝힌 이후 자신의 SNS에 스테파넥과 함께 훈련하는 사진을 올렸다. 조코비치는 "코트 위에서 스테파넥과 함께할 수 있어 훌륭한 날이었다. 다음이 기대된다. 우리 팀과 함께 해줘서 고맙다"고 했다.
 
아울러 #ldemooo#motivation#tennis#training이라는 해시태그를 추가했다. 세르비아어 ldemooo는 영어로 Let’s go'라는 의미로 한국말로는 파이팅의 뜻을 담고 있다.
 
이 밖에 동기, 테니스, 훈련 등을 해시태그로 달아 현재 훈련에 집중하고자 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올시즌 조코비치의 부진에 팬들의 아쉬움이 컸다. 아쉬움이 컸던 만큼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조코비치의 어깨도 무겁다.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또 한 번 실망을 안겨줄 수는 없으니 말이다. 내년 조코비치의 행보가 주목되는 바이다.
 
스테파넥과 훈련에 돌입한 조코비치
 
 
#서브왕#이스너#품절남
'서브 강자' 존 이스너(미국,17위)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12월 3일 이스너가 매디슨 맥킨리(미국)와 지인들의 축복 속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결혼식에는 평소 절친으로 알려진 샘 퀘리(미국, 13위), 스티븐 존슨(미국, 44위) 등이 참석했다. 이스너와 맥킨리는 2011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6년여간의 긴 연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맥킨리는 미국에서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맥킨리의 아버지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골프 코스인 아우구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의 회원으로 알려져 있다. 이스너의 절친 중 한 명인 잭 삭(미국, 8위)은 평소 맥킨리 아버지의 도움으로 아우구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이스너와 함께 골프를 할 수 있었다며 맥킨리 아버지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연말휴가#나는자유다
테니스 선수에게 1년 중 가장 행복한 달은 12월이 아닐까 싶다. 정식 투어 경기가 1월부터 11월까지 계속 열리기 때문에 선수들의 꿀맛 같은 휴식은 비로소 12월에야 찾아온다.
 
물론 연중무휴 열리는 서키트나 퓨처스에 출전하기 위해 12월에도 바쁜 선수들이 있지만 그에 비교해 랭킹 포인트가 여유 있는(?) 톱 선수들은 대부분 자신에게 '휴가'라는 달콤한 보상을 내린다.
 
3일 전 라파엘 나달(스페인, 1위)은 자신의 SNS에 아래의 사진을 올렸고 친구들과 휴가를 즐기고 있다는 말과 함께 '우리가 어디에 있는 지 알겠나요?'라는 질문을 던졌다. 팬들은 바하마, 멕시코 바칼라르, 스페인 마요르카 등 댓글로 답변을 달았지만 나달이 확실한 답을 전하지 않고 있어 정확히 어디인지는 알 수가 없는 상황이다.
 
11월 26일 운명의 데이비스컵 결승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문 벨기에 대표팀, 우승을 놓쳐 눈물을 보이기까지 한 다비드 고핀(벨기에, 7위)이 치열했던 경쟁 속에서 벗어나 여자친구와 여행을 떠났다. 고핀의 여자친구는 빼어난 몸매의 소유자로 온라인상에서도 SNS 핫스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나달이 친구들과 함께 연말 휴가를 즐기고 있다. 가운데 서 있는 사람이 나달인 것으로 보인다
 
 
2.jpg
다비드 고핀과 그의 여자친구가 황홀한 휴가를 보내고 있다
 
 
#크리스에버트#리틀모토너먼트
전 세계 1위 크리스 에버트(미국)가 '리틀 모 토너먼트'라고 불리는 미국 주니어 대회에 모습을 나타냈다.
 
대회 입장식에 참석한 에버트는 주니어 선수들에게 그 동안 그녀가 겪었던 다양한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선수들의 멘토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대회가 리틀 모인 이유는 여자 테니스 선수 최초 '캘린더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모린 코널리(미국)의 별명에서 비롯됐다.
 
전설적인 여자 테니스 선수 코널리는 사람들에게 리틀 모(Little Mo)라고 불렸다. 리틀 모는 작은 체구 안에 숨겨진 강한 힘을 가진 그녀를 상징하는 별명으로 제2차 세계대전에서 당시 빅 모(Big Mo)라고 불리며 큰 활약을 한 미국 전함 미주리호를 빗대어 표현한 것이다.
 
코널리는 1969년 암에 걸리는 불운을 맞아 35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에버트는 자신의 SNS에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코널리는 나의 우상이었다"고 남겼다.
 
아이들을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에버트
 
글= 이은미 기자(xxsc7@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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