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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너스 WTA파이널 결승행…워즈니아키와 격돌
이은미 기자 ( xxsc7@tennis.co.kr ) | 2017-10-28 오후 11:12:33
비너스 윌리엄스가 8년 만에 WTA파이널 결승에 올랐다. 사진= WTA파이널 페이스북 캡처
[테니스코리아= 이은미 기자] 37세 '노장' 비너스 윌리엄스(미국, 5위)가 '젊은 피' 캐롤라인 가르시아(프랑스, 8위)를 이겼다.
 
10월 28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WTA파이널 4강에서 5번시드 비너스가 2시간 29분 만에 8번시드 가르시아를 6-7(3) 6-2 6-3로 물리치고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비너스는 2009년 이후 8년 만에 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비너스는 2008년 이 대회 정상에 올랐고 이듬해인 2009년에는 결승에 진출했지만 동생 세레나 윌리엄스(미국, 21위)에게 져 준우승에 머물렀다.
 
첫 세트는 접전 양상이었다. 비너스와 가르시아는 각자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지킨 게임 스코어 2-2에서 6-6을 만들면서 승부를 타이브레이크로 몰고 갔다.
 
타이브레이크에서 비너스는 더블폴트를 저지르는 등 서브 난조를 보였고 스트로크 범실까지 저지르며 3-7로 첫 세트를 내줬다.
 
두 번째 세트에서 비너스는 힘을 냈다. 비너스는 세트 시작하자마자 내리 3게임을 따 흐름을 자기 쪽으로 가져왔다. 비너스는 게임 스코어 4-2에서 2게임 연달아 획득하며 세트올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세 번째 세트, 비너스와 가르시아는 게임 스코어 3-3까지 팽팽하게 맞섰다.
 
먼저 기회를 잡은 쪽은 비너스였다. 비너스는 강한 서브를 앞세워 게임 스코어 4-3에서 내리 2게임 따 승리를 확정 지었다.
 
이로써 결승은 비너스와 캐롤라인 워즈니아키(덴마크, 6위)의 대결로 압축됐다. 두 선수의 상대전적은 7전 7승으로 비너스가 압도적인 우위를 점한다.
 
비너스와 워즈니아키의 결승은 오는 29일 한국시간으로 오후 8시 30분부터 열린다.
 
글= 이은미 기자(xxsc7@tennis.co.kr) 사진= WTA파이널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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