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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9일 세계랭킹]정현, 1계단 상승한 세계 60위 올라
이상민 기자 ( rutina27@tennis.co.kr ) | 2017-10-09 오후 3:46:13
부상에서 복귀해 상하이마스터즈에 출전하는 정현. 사진= 테니스코리아
[테니스코리아= 이상민 기자]10월 9일(현지시간) 세계남자테니스협회(이하 ATP)가 발표한 랭킹에서 정현(한국체대, 삼성증권 후원)이 전 주 보다 1계단 상승한 세계 60위를 기록했다.

지난 US오픈 이후 외복사근 부상으로 인해 약 한달간 투어 무대에 출전하지 못한 정현은 10월 8일 개최한 ATP투어 1000시리즈 상하이마스터즈에 출전해 9번시드 로베르토 바티스타 어것(스페인, 13위)과 본선 1회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넥스트제네레이션 파이널 출전을 결정짓는 레이스 투 밀라노에서는 전 주와 변함 없이 8위를 기록했다. 이 대회의 출전 자격은 레이스 투 밀라노 랭킹 상위 7명에게 자동으로 주어지고 나머지 한 명은 와일드카드로 결정된다.

세계 1위는 여전히 라파엘 나달(스페인)의 차지였다. 나달은 8일 열린 ATP투어 500시리즈 차이나오픈 결승에서 닉 키르기오스(호주, 19위)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같은 날, 일본 도쿄에서 열린 ATP투어 500시리즈 라쿠텐 재팬오픈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한 다비드 고핀(벨기에)은 약 5개월 만에 10위에 오르며 톱10에 재진입했다.

이덕희(서울시청, 현대자동차)는 전 주 보다 1계단 상승한 186위에 올랐고 권순우(건국대)는 5계단 떨어진 205위를 기록했다.

한편, 세계여자테니스협회(이하 WTA)가 발표한 랭킹에서는 시모나 할렙(루마니아)이 생애 최초로세계 1위에 오르는 영광을 누렸다.

할렙은 지난 8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WTA투어 차이나오픈에서 준우승에 그쳤지만 650점의 랭킹포인트를 획득, 가르비네 무구루자(스페인)가 4주간 유지하던 1위 자리를 빼앗았다. 차이나오픈 1회전에서 탈락한 무구루자는 전 주 보다 1계단 떨어진 2위를 기록했다.

국내 선수로는 장수정(사랑모아병원)이 전 주 보다 3계단 떨어진 153위를 기록했고 한나래(인천시청)는 2계단 상승한 251위에 올랐다.

글= 이상민 기자(rutina27@tennis.co.kr), 사진= 테니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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