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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4일 세계랭킹]정현, 세계 49위 오르며 생애 첫 40위권 진입
이상민 기자 ( rutina27@tennis.co.kr ) | 2017-08-14 오후 1:50:01
정현이 세계 49위에 오르며 자신의 최고랭킹을 경신했다. 사진= 테니스코리아
[테니스코리아= 이상민 기자]정현(한국체대, 삼성증권 후원)이 생애 처음으로 세계 40위권에 진입했다.

8월 14일(현지시간) 세계남자테니스협회(이하 ATP)가 발표한 랭킹에서 정현이 전 주 보다 7계단 상승한 세계 49위에 오르며 자신의 최고 랭킹을 경신했다. 종전 기록은 2015년 10월에 기록한 51위였다.

정현은 지난 7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ATP투어 1000시리즈 로저스컵(총상금 527만5천595달러) 16강에 올랐다.

정현은 로저스컵에서 세계 34위의 펠리치아노 로페즈(스페인)와 세계 13위의 다비드 고핀(벨기에)을 연달아 꺾고 90점의 랭킹포인트를 얻어 세계 40위권에 진입했다. 

정현은 13일부터 미국 신시내티에서 열리는 ATP투어 1000시리즈 웨스턴앤서던오픈(총상금 562만7천305달러)에 출전해 1회전(64강)에서 다시 한 번 로페즈와 맞대결을 펼친다.

반면, 넥스트제네레이션 파이널 출전을 결정짓는 레이스 투 밀라노에서는 전 주보다 1계단 하락한 7위를 기록했다. 로저스컵에서 깜짝 활약으로 4강에 오른 데니스 샤포발로프(캐나다, 67위)가 4위에 오른 탓이었다.

나란히 지난챌린저(총상금 15만달러) 8강에 진출한 이덕희(서울시청, 현대자동차)와 권순우(건국대)는 각각 전 주보다 8계단 오른 163위, 5계단 오른 199위를 기록했다.

남자 세계 1위는 전 주와 변함 없이 앤디 머레이(영국)가 차지했다. 그러나 라파엘 나달(스페인, 2위)과 로저 페더러(스위스, 3위)와의 랭킹포인트 차이는 각각 195점, 605점으로 좁혀졌다.

톱10에서는 로저스컵에서 페더러를 꺾고 정상에 오른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가 전 주 보다 1계단 오른 7위에 오르며 자신의 최고 랭킹을 2주 연속으로 경신했다.

한편, 세계여자테니스협회(WTA)가 발표한 랭킹에서는 여전히 캐롤리나 플리스코바(체코)가 세계 1위의 자리를 지켰다.

톱10에서는 WTA투어 프리미어5  로저스컵(총상금 243만4천389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한 엘리나 스비톨리나(우크라이나)가 전 주보다 1계단 상승한 세계 4위에 올랐다. 

장수정(사랑모아병원)과 한나래(인천시청)는 전 주와 변함 없이 각각 142위와 239위를 기록했다.

글= 이상민 기자(rutina27@tennis.co.kr), 사진= 테니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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