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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리스, 북미하드코트 산뜻한 출발
백승원 객원 기자 ( xxsc7@tennis.co.kr ) | 2017-08-03 오전 5:54:58
승리를 확정지은 후 기뻐하는 캐서린 벨리스. 사진= 뱅크오브더웨스트클래식 홈페이지 캡처

[테니스코리아= 백승원 객원기자]캐서린 벨리스(미국, 44위)가 미국 스탠포드에서 열린 WTA투어 뱅크오브더웨스트클래식(총상금 71만900달러) 1회전에서 알리제 코르넷(프랑스, 45위)을 1시간 16분 만에 6-3 6-2로 꺾고 2회전에 진출했다.


랭킹이 한 계단밖에 차이 나지 않는 두 미녀 선수의 첫 만남이었기에 경기 전부터 WTA팬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하지만 경기는 예상외로 일방적이었다. 8번시드를 받고 출전한 벨리스는 상대의 서비스 게임을 네 번이나 브레이크하면서도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단 한 번도 잃지 않았다.


첫 번째 세트, 벨리스는 코르넷의 첫 서브를 브레이크하며 2-0으로 앞서 나갔다. 이후 벨리스는 코르넷의 서비스 게임을 한 번 더 브레이크 하며 위기 없이 첫 세트를 6-3으로 가져갔다.


두 번째 세트, 벨리스는 코르넷의 두 번째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 하며 3-1로 앞서기 시작했다. 게임스코어 5-2에서 코르넷의 마지막 서비스 게임 마저 브레이크 하며 6-2로 승리, 16강에 진출했다.


경기를 마친 후 벨리스는 "오늘 경기가 좋았다. 코르넷은 좋은 선수이다. 어려서부터 그녀의 경기 모습을 봐왔다. 초반에는 서로 긴장했지만 경기를 하면서 나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내 고향인 스탠포드에 다시 돌아와 기쁘다. 투어 생활을 하면서 처음 고향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했다"면서 "완벽주의자인 나는 고향 관중들에게 특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었는데 오늘 전반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이게 되어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벨리스의 다음 상대는 예선을 통과해 본선 2회전에 오른 베로니카 케페데 로이그(파라과이, 85위)이다. 두 선수는 2015년 프랑스오픈 예선 1회전에서 만난 적이 있으며 당시 로이그가 6-4 6-0으로 벨리스에게 승리했다.


글= 백승원 객원기자 사진= 뱅크오브더웨스트클래식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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