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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우승한 스퀴랄리, BMW 오픈
관리자 기자 ( http:// ) | 1999-05-04 오전 12:00:00
프랑코 스퀴랄리(아르헨티나)가 안드레이 파벨(루마니
아)을 6-4 6-3으로 꺾고 5월 2일 끝난 BMW 오픈(독
일 뮌헨, 총상금 50만달러)에서 우승하며 자신의 첫 투
어 타이틀을 품에 안았다. 스퀴랄리는 『이번 주는 나의
생애에서 최고의 주였다』고 기뻐했다. 스퀴랄리는 이
번 대회의 우승으로 랭킹이 59위에서 44위로 뛰어올랐
다.
이번 대회는 상위 랭커들이 모두 초반에 탈락하는 바람
에 결승전은 하위 랭커들의 대결로 전락하고 말았다. 베
이스라인에 머물며 강력한 그라운드 스트로크를 구사하
는 전형적인 클레이코트 스타일인 파벨과 스퀴랄리는 1
세트부터 긴 랠리를 하며 접전을 펼쳤다. 세 번의 듀스
접전 끝에 스퀴랄리는 빈 곳으로 긴 발리를 치며 마지막
게임을 브레이크, 첫 세트를 따냈다. 파벨은 1세트의
충격이 남아있는 듯 2세트 들어서도 자신의 첫 서비스
게임을 또다시 내주며 순식간에 스코어가 0-3으로 벌어
지고 말았다.
파벨은 『그는 오늘 모든 샷을 다 구사했다. 나는 게임
을 읽을 수가 없었다』며 패배를 인정했다. 스퀴랄리는
7만달러, 파벨은 4만1천달러를 상금으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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