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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에서 만난 사람-서보석씨, 무료 의료 봉사(3일)
관리자 기자 ( mailto: ) | 1999-10-03 오전 12:00:00
“대회기간 중 트레이닝 해준 선수가 우승하면 그보다 더
보람 있
는 일이 어디있겠습니까?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99 벼룩시장배 국제 여자 챌린저 테니스대회에서 이로다
툴리야
가노바(우스베키스탄)가 단식 우승자로 확정되자 테이핑
의 명의
서보석(40 테이핑 코리아) 실장은 기쁜 표정을 감추지 못
했다.
서 실장이 테니스와 인연을 맺은 것은 3년 전 단순히 "테이
핑사업
홍보" 차원에서였다. 그러나 3년이 지난 지금에는 동호인
대회뿐만
아니라 국제 대회때면 어느 누구보다도 코트에 먼저 나와
있는것을 볼
수 있다. 서 실장이 테니스를 사랑하는 단편적인 모습이라
고 할 수 있다.
서 실장은 "밸런스 테이핑은 일본과 미국으로 수출하고 있
는 순
수 국산품으로 피로를 풀어 경기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
고 있
지만, 많은 선수 및 동호인들이 그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사실
이 안타깝다"고 애로사항을 토로하기도.
서 실장은 "앞으로는 프로팀도 전담 트레이너를 두어 선수
들이
마음 놓고 경기에 임할 수 있는 환경이 되어야 한다. 그래
야만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고 테니스계도 발전
할 수 있
다"고 말했다.
서보석 씨는 국제 밸런스테이핑협회 강사 및 테이핑코리
아 실장이라
는 직책을 맡아 바쁜 일정 중에도 벼룩시장배 의료 봉사를
자청, 경기장
을 찾았다. 서씨는 오는 23일 춘천마라톤에도 의료팀
으로 참가한다.

글/정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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