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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FILA), 테니스 전설 비외른 보리 브랜드 홍보대사로 위촉
이은미 기자 ( xxsc7@tennis.co.kr ) | 2018-03-20 오전 11:25:01
휠라코리아가 테니스 전설 비외른 보리를 브랜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왼쪽부터 휠라 윤윤수 회장, 비외른 보리) 사진= 휠라
테니스 전설 비외른 보리(스웨덴)가 휠라(FILA)의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약한다.
 
20일 휠라(대표 윤윤수·김진면)는 글로벌 휠라의 브랜드 홍보대사에 보리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스웨덴 스톡홀름 솔크 홀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윤윤수 휠라 회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앞으로 보리는 테니스 종목과 연계한 휠라의 브랜드 활동을 전세계 팬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휠라와 보리의 특별한 인연은 197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보리는 휠라와 함께 1976년부터 1980년까지 5회 연속 윔블던 대회 제패를 포함, 개인 통산 11차례 그랜드슬램 타이틀을 획득하는 등 오늘날까지도 테니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라 불리고 있다.
 
특히 보리는 뛰어난 성적과 함께 테니스 패션의 새 바람을 몰고 온 장본인이다. 1970년대 보리가 경기 중에 착용했던 휠라 유니폼은 기존 백색 위주의 유니폼에서 탈피, 휠라 고유의 컬러풀한 색채를 반영해 엄청난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이를 통해 휠라는 '스포츠 마케팅'의 효시를 일궜다고 평가받았다.
 
보리가 착용했던 휠라 핀 스트라이프 폴로셔츠, 세탄다(Setanda) 재킷 등은 휠라의 시그니처 제품으로 현재까지도 휠라가 제시하는 테니스 패션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번 S/S 시즌에 출시되는 테니스 컬렉션 화이트 라인(White Line)이 대표적이다. 경기 중에는 물론 경기 전후로도 착용 가능한 폴로셔츠, 크루넥 티셔츠, 쇼츠 등으로 구성됐으며 보리가 착용했던 당시 아이템 디자인에서 영감을 얻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역사적인 순간마다 함께해 온 '최고의 파트너'인 휠라와 보리는 브랜드 홍보대사 위촉으로 재회, 다시 한번 최상의 시너지를 발휘해 테니스에 뿌리를 두고 있는 브랜드의 DNA를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휠라 윤윤수 회장은 "휠라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전설의 비외른 보리를 휠라의 가족으로 다시 맞이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독특한 개성으로 두려움 없이 코트 위를 누볐던 테니스의 전설 보리와 함께 테니스 명가로서의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보리는 "나의 테니스 인생에 있어 가장 열정적인 순간을 함께했던 휠라의 홍보대사가 돼 영광이다"면서 "그간 코트 위에서 펼친 퍼포먼스, 특별한 경험을 브랜드와 가감 없이 공유하며 휠라 만의 창조적인 테니스 스타일을 창출하고 널리 알리는데 기여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휠라는 마린 칠리치(크로아티아, 3위), 샘 퀘리(미국, 14위) 등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들을 후원하고 있으며 BNP파리바오픈, 델테크놀로지스오픈, 로저스컵, 포르쉐테니스그랑프리 등 각종 투어 대회와 과거 전성기를 함께했던 테니스 여제 킴 클리스터스(벨기에) 아카데미 등을 공식 후원하며 테니스를 브랜드 대표 종목 중 하나로 육성해왔다.
 
아울러 국내 실업팀과 대회를 꾸준히 후원하는 등 국내 테니스의 저변 확대를 위해서도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자료제공= 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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