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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라이프 - 헤드 프레스티지 그라핀 터치 투어
이상민 기자 ( rutina27@tennis.co.kr ) | 2018-02-17 오후 9:56:47
헤드 프레스티지 그라핀 터치 투어. 사진= 최대일(스튜디오UP)
[테니스코리아= 이상민 기자]어떤 제품을 살지 고민을 거듭하는 당신을 위해 준비한 제품 사용후기.
 
이미지와 스펙만으로 감이 오지 않는 동호인들을 위해 직접 나섰다. 이 달의 후기 상품은 테니스 라켓이다.
 
전쟁 시 총과 비교될 만큼 테니스에서 중요한 용품이기 때문에 동호인들의 관심 역시 높을 것이다. 라켓의 가장 중요한 성능을 크게 타구감과 디자인 2가지로 나눴다.
 
주요 스펙
제품명 Head Prestige Graphene Touch Tour
헤드 사이즈 99sq.in
길이 27in
무게 305g(unstrung)
밸런스 320mm
스트링 패턴 18X19
 
디자인
 
올해 1월 출시된 헤드 프레스티지 그라핀 터치 투어는 헤드 프레스티지 시리즈 5개 라켓 중 하나이다.
 
디자인은 깔끔하며 고급스럽다. 마치 묵직한 스포츠카를 보는 느낌이다. 검정과 은색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프레임에 유광택과 무광택이 적절히 섞여 세련됐다.
 
진한 빨강색으로 써져 있는 'HEAD'와 'PRESTIGE', 'TOUR' 등의 글씨는 라켓의 특별함을 한껏 더해주며 그립의 색이나 의상, 신발 등 자신이 원하는대로 자유롭게 조합이 가능하다.
 
균형감 있는 밸런스의 헤드 프레스티지 그라핀 터치 투어
 
타구감
 
헤드 프레스티지 그라핀 터치 투어의 최대 장점은 '컨트롤'이다.
 
초반에는 다루기 쉽지 않지만 익숙해진다면 세밀한 컨트롤과 강한 파워가 겸비되는 마성의 매력을 가진 라켓이다. 중상~상급자 동호인이 쓰기에 적합하다.
 
프레스티지 시리즈 라켓을 쓰는 대표적인 선수는 올해 호주오픈 준우승을 차지한 마린 칠리치(크로아티아, 3위)다. 라켓은 개개인의 실력과 스타일, 스트링 등에 따라 천차만별의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누가 쓰든 변하지 않는 헤드 프레스티지 투어의 스펙은 무게 305g, 스트링 패턴 18x19의 변형된 덴스 패턴이다. 밸런스는 320mm로 헤드라이트 라켓이지만 실제로는 균형잡힌 이븐 밸런스 느낌을 준다.
 
타구감을 확인하기 위한 세부 기술은 스트로크, 발리, 서브로 나눴다.
 
#스트로크
 
시타의 시작은 랠리였다. 시타를 하자마자 곧바로 느낀 것은 타구 시 비거리가 길지 않다는 것이었다. 때문에 빠른 스윙을 할 수 있었고 끝까지 스윙 자세를 가져가기에 수월했다. 강력한 타구를 보내도 라인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경기 중에는 상대의 강한 서브와 스트로크를 리턴하는데 있어서도 유용했다. 테니스장 내 동호인들이 신제품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 중 오픈패턴의 라켓을 쓰는 동호인은 가벼운 랠리에서도 공이 네트를 넘지 못해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동호인은 습관적으로 스핀을 주는 스윙 탓이라며 "밀어치는 스윙의 감을 익히기 위해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시타에 참여한 동호인이 가벼운 랠리를 하고 있다
 
#발리
 
최대 장점인 컨트롤의 활용 면에서 두각을 보인 기술이 바로 발리다.
 
상대의 공을 짧게 받아 내는 것이 수월해졌고 공격적인 발리를 하기에 유용했다. 임팩트 면의 범위도 적당해 안정적인 발리를 할 수 있었다.
 
#서브
 
플랫 서브를 구사하기에 편했다. 헤드의 핵심 기술을 가능케 하는 'Graphene' 소재는 가볍지만 강하다.
 
서브 시 가벼운 스윙이 가능했고 임팩트 순간에 힘이 모아져 빠르고 강력한 공을 보낼 수 있었다.
 
이런 사람에게 추천한다!
 
근력이 좋아 자신의 힘을 라켓에 전달하고 싶은 동호인
과감한 공격 스타일을 지향하는 동호인
서브 앤 발리를 즐기거나 하고 싶은 동호인
상대의 강력한 서브를 리턴할 때 항상 라인을 벗어나기 일쑤인 동호인
세심한 코스 선택의 경기 운용을 하고 싶은 동호인
돋보이는 하나의 장점보다 균형감 있는 라켓을 선호하는 동호인
볼과 라켓의 접촉 시간을 길게 느끼고 싶은 동호인

글= 이상민 기자(rutina27@tennis.co.kr), 사진= 최대일(스튜디오UP), 이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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