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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하이마스터즈투어단
작성자 : sws*****
등록일 : 2017-10-16 오후 4:15:33
조회수 : 1115

2107 샹하이 투어단에 함께 했던 34일이 꿈만 같았습니다.

가끔 TV를 통해 테니스 중계를 보면서 언제 저런곳에 함께 할까 생각했는데

현실로 이루어 지니 꿈인지 생신지 감동적이었습니다.

 

첫날 인천공항에서 미팅을 하고 창공에 몸을 맡기니 상해 푸동공항이더군요.

부서진 여행가방 때문에 많은 분들이 기다려 주시어 죄송한 마음이랍니다.

다소 늦긴 했지만 과거에 와보았던 동방명주에 오르니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현지식으로 배를 채우고 황포강 유람선에 오르니 너무도 휘황찬란해

어느곳에 눈을 둬야 할지 현대문명의 절정을 보는 듯 했습니다.

둘쨋날 8면의 하드코트에서 우리끼리 게임을 했는데

저같은 실력으론 명함도 못 내밀겠더군요.

삼겹살로 점심을 대신하고 별들의 전쟁이 펼쳐지는 경기장으로 들어서니,

델 포트로와 즈베르프의 16강 경기가 진행중이었습니다.

TV로 보던것과는 생동감의 차이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포트로의 승리와 나달, 칠리치, 페더러의 8강진출을 확인하고 버스에 올랐습니다.

샛째날 역시 하루 늦게 도착한 투어단까지 함께 게임을 하고

양념갈비로 중식을 하고 경기장으로 갔지요.

어제는 돔구장이었는데 오늘은 오픈되어 야외구장이 되었습니다.

8조각으로 만들어진 개폐식 지붕은 아름다운 곡선으로 잘되어 있어

서울에도 저런 모습의 구장이 있으리라 짐작해 봅니다.

오늘도 역시 나달, 포트로, 페더러의 승리를 보고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냇째날 시내 구경을 하고 한인마트 들러 선물을 구매한 뒤 푸동공항을 뒤로하고

인천공항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이 행사를 만들어 주신분들

투어단에 함께 했던분들 모두 모두 감사했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테니스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 영원히 잊지못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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