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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테니스의 국제 경쟁력?
작성자 : 801*****
등록일 : 2000-01-17 오전 12:00:00
조회수 : 1646
역시 예상했던대로 이형택 선수가 4주간의 테니스외적인 일로
(군사훈련) 인한 컨디션의 부재로 2000년 호주오픈 예선1회전에서
무명의 선수에게 패하였다는 소식이군요

우리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국제경쟁력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이야기를 하지만 구체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라는
실제 문제에 있어서는 확실한 대안이나 실천력에서 선진국에
비해 뒤지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테니스의 경우 테니스선진국에서는
우수한 자질의 선수가 3-4세 때부터 테니스를 시작하여 개인적인
렛슨을 지속적으로 받으며 끊임없이 경기에 참가하여 단계적으로
좋은 상대들과의 경기를 통한 경기감각을 익히고
개인코치와 함께 끊임없는 자기 개발과 수준 향상을
시도하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우리의 경우는 빨라야 초등학교 2-3학년(10세 전후)때부터
시작하여 진학과정을 거치면서
그나마 소속 학교에이스가 되지 못하면
제대로 훈련도 받을 수 없으며, 남자의 경우 군문제로 인한 제약
등 여러가지 여건상 현재 상태로라면 그들과의 경쟁에서
도저히 이길 수 없다는 생각입니다

올해의 호주오픈 본선(단식)에는 일본, 태국, 중국, 인도 선수들의
선수는 있으나 우리나라 선수는 한명도 없는 것 같습니다

이형택, 윤용일, 박성희선수를 이어 국제무대에서 어느정도
이름을 내밀 수 있는 차세대가 별로 눈에 띄지 않는 우리테니스의
현실에 안타까운 생각도 들지만

지금이라도 서비스와 파워테니스를 지향하고, 기본기가 착실한
주니어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3 - 4세 시절부터 가능성(경제력, 기술적, 신체적)이 있는 선수를
키워나간다면 희망은 있다는 생각입니다

현재 세계랭킹 106위에 올라있는 태국의 스리챠판과
여자 타마린 선수 모두 부모가 코치이며
어느 정도의 경제적인 뒷바침과 세계적인 선수를 목표로
열정적으로 테니스에 매진하였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우리도 그들을 모델로 하고 대기업의 후원과 활발한 동호인 테니스를
바탕으로 협회의 시스템적인 지원이 가미된다면
그들보다도 나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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