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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시장대회의 행운?
작성자 : 801*****
등록일 : 1999-12-12 오전 12:00:00
조회수 : 2102
우선 대회 기간중에 비가 온 덕택(?)으로
토요일 오후에 8강전, 4강전이 열려 주요 경기를
볼 수 있었으며

테니스 입문 처음으로 올림픽 센터의 나이트를
밝히고 저녁 늦은 시간에
세계적인 선수들이 경기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복식 결승에 우리나라 선수들이 진출하여
양 선수를 응원하는 환성의 소리와
뜨거운 박수 소리를 들을 수 있었으며

우리 테니스 경기장에도 어린이가 보이고
연로하신 어르신들이 코트를 찾으시고
테니스 발전을 걱정하는 동호인들의 소리를
들을 수 있었으며

우리나라 여자테니스의 현주소와 일본, 태국,
주니어 톱 랭커와의 수준울 비교해 볼 수 있는
기회 등 여러가지 면에서 행운이었다는
생각이다

특히 다음 대회에서는 그녀의 모습을 볼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 툴랴가노바 선수의
보습을 오랫 동안 지켜 볼 수 있었던 것은
테니스 선수를 키우는 입장에서 보아 많은
도움이 될것이라는 생각에 너무나 좋았다

경기에서의 승리에 대한 집념, 비가 오는 중에도
틈만나면 코트에 나와 몸을 풀고
라커에서 스윙등의 워밍업을 하는 등의 그녀의
모습에서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아쉬움이 남는다면
접전이 기대되었던 타마린과의 결승전이
1시간여의 일방적인 그녀의 승리로 끝난 것이며
툴랴가노바의 기량이나 여러가지면을 배울려고
하는 코치들의 진지한 모습이 눈에 띄지 않는
점이었다

그녀의 테니스는 강력한 퍼스트 서비스와
강력한 스핀이 걸린 세컨 서비스
폭발적으로 보이는 톱스핀의 포, 백핸드.
공격의 완급의 조절, 드롭샷에 의한 네트플레이.
양손투핸드이면서도 수비적인 슬라이스를
구사하는 등의 테니스의 전형을 보여 주는 것
같았다

그런 모습을 눈여겨 보는 코치가 많이 없다면
어떻게, 누가 그런 선수를 키워낼 수 있을
것인가 하는 생각을 해 보았다

하지만 이 번대회는 여러가지 면에서
우리테니스의 밝은 조짐이 보이는 괜찮은
대회였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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