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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적인 렛슨자의 자세?
작성자 : 801*****
등록일 : 1999-12-12 오전 12:00:00
조회수 : 2364
일전에 1년반 정도를 기초부터 하루 20분 정도
주 3회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렛슨을 받다가
어느정도 기초가 잡혀가던 차에 사정에 의해
렛슨을 그만둔 괜찮은 매너의 렛슨자가 생각
납니다

그는 테니스를 처음 시작하는 왕초보였습니다
그래서 나쁜 버릇이나 다른 공에 대한 선입견이
없어 가르치기가 쉬웠습니다.

그는 대부분 먼저 나와 연습공을 가지고 서비스
연습을 하고자 하였으며
렛슨 후에도 시간이 있으면 서비스 연습을
더 하고자 하였으며
공이 늘지 않는다고 짜증을 내지도 않았으며
게임을 하고자 하지도 않았습니다

벽치기할 수 있는 여건이 못되어 하지는 못하
였으나 시설만 갖추어져 있었으면 벽치기도
열심히 하였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는 테니스는 기본적으로 2년 정도는 렛슨을
받아야 기초가 잡히며
공을 넘기지 않아야 하며
테니스가 재미 있다고 하였습니다

코치(?)가 사정이 생겨 렛슨을 못하더라도
개의치 않고 서비스 연습 등을 하였으며
인원이 많아 렛슨이 제대로 안되면
옆 코트에서 자기보다 못한 다른 사람과 열심히
공을 쳤습니다

어차피 테니스렛슨은 정형화되어 있는 것도 아니고
코치의 스타일에 따라 자신의 형편에 맞추어
렛슨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코치와의 만남이 운명적이라 생각하고
다른 사람들이 공을 치는 방법과 비교해 가면서
코치를 받아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듯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하여 테니스를 재미 있어하고
열심히 배우고자 하는 그의 자세가 변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테니스를 한다면 언젠가는
테니스 고수 소리를 들으며
처음 테니스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에게 호의를
베풀줄 아는 멋있는 테니스 동호인이 될 것
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1년여가 지난 지금 어떠한 테니스를 하고
있는 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그는 다떨어진 테니스화
막 웨어, 구닥다리 라켓을 들고 테니스를
시작하였고 라켓, 테니스화 등은 렛슨을 시작한지
한참 지나서 무난한 것으로 바꾸었던 것으로
기억 납니다.

테니스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무조건 테니스
코트로 가시면 길은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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