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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토요 오전 소대회 후기및 다음 주 대회 공고
작성자 : kms*****
등록일 : 1999-12-11 오전 12:00:00
조회수 : 2224
오늘 무사히 "대회"를 마쳤다.
여러분들의 협조로 기적처럼 8개 팀을 모아서는 그럭저럭 마쳤다. 하
지만 처음 이다 보니 미숙한 점이 많았다. 실수가 아주 결정적이지는
안 했다고 생각이 들고 또 그런 대로 재미있었다는 선수들이 더 많았
기에 그런 대로 성공적이 아니었나 싶다. 그래서 다음 주에도 또 하기
로 했다.
어려운 점은 사람 모으기인데 특히 토요일 오전이다 보니 더욱 그랬
다.
10시에 게임에 들어가서는 3시에 결승까지 끝냈다.
경비도 아주 딱 맞게 운영이 되고...
아쉬운 점은 내가 준우승을 했다는 사실... 그냥 예탈하고 운영이나
더 착실히 했어야 하는건데...
아무튼 회사 야간 근무 마치고 주무셔야 할 시간에(잠결에) 오셔서는
다시 일산까지 가셔야 되는 윤석돈님, 구리서부터 요즈음 같은 때에
회사일도 제끼고 달려오신 이재구님, 본인은 일 때문에 못나오시고
그래도 두분(김유철, 김광연님. 요분들이 결국 기름 값 3만냥씩 타 가
신 분들임)을 소개해 주신 김광훈님 등 감사한 마음을 안 전할 수가
없다.
다음 주는 더욱 고수들이 오지 않을까? 왜냐면 오늘 좀 열 받고 간
분들이 좀 있으니까 그런 분은 다음엔 더 고수와 짝을 맞추어 나오시
지 않을까?
해서 잘 되면 16개 팀으로 해서 코트도 성남 시립이나 분당산하로 바
꾸든지...요렇게 되면 나도 거간꾼으로 직업을 바꾸게 되는 것은 아닌
지... 매일 여기저기에다 대회를 만들어서는(마치 장돌뱅이처럼 돌면
서)매번 10만원씩만 남겨 먹는 다면 지금 월급보다 오히려 나을 듯..
간판도 걸고 "김석환 테니스 이벤트 코아퍼레이션"아니면 "테니스 장
똘 이벤트사"
와! 그럼 나도 졸지에 사장님 되는 거 아냐? 오늘도 누가 나보고 직
업 바꾸라고 하던데...
그러나 요건 순전히 망상인 게...오늘 짜장 시키는데 16그릇을 시켜
야 되는 건데 18그릇 시킨 머리나 '5게임"해 놓고 "화이브올 타이블
랙!"(화이브게임은 4올 타이고 화이브올 게임은 6게임이라나..)하는
바람에 여러 사람 헷갈리게 한 머리(다 좋은 분들 뿐 이어서 안 얻어
"터진게" 행운)로는 그냥 그런 회사 줄긋기 임시직이나 하면 딱 좋을
듯...
그래도 요즈음 이런 소규모 대회가 나 모르게 확산되고 있는 추세인
가 보다 어디 잠실에도 이런 16개 팀 초청 대회가 있다는 소리를 들었
다.(요번 주에는 거기도 한 번 가볼 요량을 하고 있음.) 개인적으로
는 아주 바람직한 현상이란 생각이 든다...
그나저나 왜 이렇게 발리가 안 되는 지 정말이지 게임만 들어가면 완
전히 발뒤꿈치에 지남철을 붙였는지... 그냥 손만 나풀대니 정말이지
죽을 지경이다. 누군가가 "그게 발리냐 노바운드 드라이브냐"하던데
도대체가 깔지를 못해서...
"나베"라는 신발이 이런 나에게 도움이 될 것 같기도 한데(항상 뒤꿈
치를 들게 바닥이 설계되었다고 하길래... 하긴 그도 쉽지 않은 것이
부도가 났다고 하던데...)
누구 신어 본 분 계시면 조언 좀 부탁드리고요...아니더라도 다른 좋
은 방법이 있으면 조언 부탁 드립니다.
그래서어...
다음 주도 또 "분당 토요 오전 소대회"를 공고할려고 합니다.
일시: 18일(토) 9시반
장소:분당 정자동 한솔 4단지 코트
내용: 일인 회비 만냥씩. 가급적 파트너 동반. 자격제한 없음.
짜장면,커피,음료수,과자부스러기 제공. 상금은 우승 3만냥씩 준우승
1만냥씩. 선착순 8개팀.
연락처 017-420-9827. 0342-713-9827(코트)
그럼 즐거운 공 인생들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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