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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안양시장배 테니스대회
작성자 : 송선순 객원기자
등록일 : 2019-11-13 오전 11:07:49
조회수 : 466

개회식에 참석한 손님들과 관계자들
안양시장배 테니스대회가 10월 27일 일요일 안양시 종합운동장외 보조 경기장에서 열렸다. 개회식에 앞서 김기주 전무는 다양한 이벤트로 참가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수수께끼를 맞추고 또 자신이 소속된 클럽을 멋지게 홍보하는 분에게도 상품을 증정했다. 정현 이후 현재 우리나라 테니스 선수 중 ATP 랭킹이 가장 높은 선수의 이름과 등위를 맞추는 분에게는 더욱 특별한 선물을 주었다. 85위 권순우를 맞춘 분은 내빈석에 앉아 계신 이종걸 국회의원. 테니스 동호인들도 잘 새겨 놓지 않는 세계 랭킹을 맞춘 것은 그만큼 테니스에 관심을 가진 결과라는 훈훈한 미담이 오갔다.
 
참가상품이 묵직했다. 아이사제닉스에서 두둑하게 협찬한 제품들이었다. 아이사제닉스는 미국의 글로벌 건강 &웰니스 기업이다. 이 회사는 설립 이래로 제품 원료나 품질에 있어서는 ‘타협하지 않는 정책(No Compromise Policy)’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전 세계인들에게 삶을 변화시키는 솔루션 제공에 전력을 기울이고 다양한 건강 제품으로 한국에서 2019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 선정되었다.
 
운동 전후 빠른 수분 공급과 갈증해소에 좋은 음료 엠페드 하이드레이트 오렌지 스포츠 이온 음료 24포와 피로개선에 좋다는 레드진생샷, 휴대하기 좋은 쉐이커 등 7만5천원 상당의 제품을 받은 선수들은 현장에서 홍삼으로 만든 진생샷을 원 샷하며 엄지 척 사인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동양생명에서 3년간 든든한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이렇게 좋은 참가품을 준비한 안양시테니스협회에 고마움을 표했다.
 
산뜻한 웃음으로 업 된 개회식장에는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이종근 만안구청장을 비롯해 심재철, 이종걸 국회의원 등 안양시 테니스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관계자들이 오셨다.
김인기 안양시테니스협회장은 “바쁘신 가운데 본 대회를 빛내 주기 위해 참석해 주신 내외 귀빈들께 감사드린다”며 “조만간 안양시에도 양명고등학교 내에 실내코트가 3면 건립 될 예정이라는 기쁜 소식을 전한다”고 했다.
 
‘즐기는 자는 이길 수 없다’는 마음으로 오늘 하루 즐거운 테니스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는 축사들이 이어졌다. ‘학생 선수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동호인들에게는 테니스를 통한 기쁨과 건강을 준다’는 안양시테니스협회의 슬로건에 맞는 좋은 말씀들이었다.
 
그후 다양한 장학금 수여식이 이어졌다. 
학교 지도자 격려금 전달과 한프로 실내테니스 아카데미 한균우 원장과 텐텐클럽에서 학교체육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시립코트 관리 감독들이 장학금을 모아 양명고 김민선 이윤택 선수에게 기증했다. 신안초중, 양명고, 성결대 선수 대표들은 협회에서 주는 볼과 운동화 등을 받았다. 기대와 격려의 마음을 담은 아름다운 모습들이었다.
 
자전거를 비롯한 수많은 경품들이 즐비하게 주인을 기다리는 가운데 끝없이 이어지는 경품행사는 참가자들에게 기쁨을 주었다. 호명이 될 때마다 함박웃음을 안고 달려오는 환한 모습이 코트 전체를 밝게 만들었다.
 
입장식을 마치고 지정된 코트로 배정된 선수들은 각 클럽의 명예를 걸고 경기에 몰입했다. 이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은 안양 군포 의왕 과천에 거주하거나 안양 관내 직장인 및 사업자만 나올 수 있다. 남자4복 여자1복으로 전국대회 우승자 1명만 가능하며 여성은 개나리와 국화부가 페어로 뛸 수 있다. 51팀, 810명이 참가한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현금 60만원이 주어진다.
 
4강이 목표라는 스카이 클럽 회원들을 만났다. 스카이 클럽은 일류 대학 출신들만 모이는 클럽이냐고 물으니 그 뜻은 아니라고 한다. 자유공원에서 만나는 이들은 회원 42명, 가장 좋은 장점은 모일 때마다 실력 상관없이 골고루 섞어 경기를 하다 보니 일취월장, 회원들의 실력이 좋아지고 가족 같은 끈끈한 정을 나누는 것이라고 한다.
 
엄청 많은 응원군들이 격하게 응원하는 곳으로 가 보았다. 선수 10명이 뛰는데 갤러리가 다섯 배 정도는 되는 것 같았다. 안양시 종합운동장에서 매일 오후에 만나 운동하는 안양시니어팀. 회원수 100명이 넘고 이 모임에 가입하고 싶은 동호인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중이라고 한다. 과연 어떤 이유로 그 많은 사람들이 가입하고 싶어 하는 것일까? 안양시테니스협회에서 무료로 코트를 임대해 주기 때문에 부담 없이 테니스를 즐길 수 있는 여건이며 그보다는 100명이 넘는 회원들끼리의 단합은 두 말할 필요가 없다고 한다.
 
선수들이 경기를 하는 동안 안양시 테니스 인프라는 어떤지 궁금해 협회 사무실을 찾았다.
김기주 전무이사의 설명은 매우 고무적인 내용들이었다. 안양시는 테니스 동호인 수 5천명, 157개 클럽이 활동하고 시립코트 50면 중 30면은 협회에서 관리를 한다. 연간 코트 임대를 통한 수입은 2억여 원으로 주니어 육성 및 동호인 활성화에 투자하고 있다.
 
안양시에는 신안초, 신안중, 양명고등학교, 성결대학교로 연계되는 테니스 꿈나무 선수들이 자라고 동호인을 비롯한 감독 및 관계자들의 관심이 높아 행사 때마다 많은 장학금으로 후원을 해 주고 있다.
 
더욱 발전적인 이야기는 최근 아파트 코트가 점점 사라지고 있는 상황이라 박달동 근처에 16면의 코트를 새로 만들려는 계획을 세우고 김인기 협회장이 다방면으로 접촉하며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미 확정된 실내코트 3면은 곧 착공해 내년 초에 개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이렇게 테니스 환경이 좋은 안양시는 1년에 많은 대회를 개최한다. 안양시장배만 6개, 개인전, 단체전, 시니어대회, 학생선수권, 가족테니스대회, 직장 테니스대회를 열고 협회장배는 개인전, 단체전, 157개 클럽 임원들을 초대해서 대회를 주최하는 한마음테니스대회가 있다. 혹한기만 빼고 매달 잔치가 열리는 셈이다.
 
초록빛 어린 꿈나무 선수들이 자라고 많은 동호인들이 마음껏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춘 안양시는 그야말로 테니스인들에게는 매력적인 곳이다. 현재의 시설에 만족하지 않고 끝없는 시도를 하고 있는 안양시테니스협회 김인기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과 관계자들의 노력이 더욱 테니스 환경을 발전시킬 것이라는 믿음이 생겼다.
 
대회결과
우승 한빛클럽
준우승 굿샷클럽
공동3위 관악클럽, 평촌에이스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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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에 참석한 내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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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를 보는 김기주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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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기 안양시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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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근 만안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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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걸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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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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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프로실내테니스아카데미 한균우 원장에게 장학금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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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감독들이 장학금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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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을 받는 양명고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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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들에게 물품을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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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선수들을 지도하는 코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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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을 후원 받은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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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행운의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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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프로그램북과 참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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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은 3년간 후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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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윤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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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시니어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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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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