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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 주공3단지 테니스대회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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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1999-09-13 오전 12:00:00
조회수 : 2884
상계 주공3단지 테니스대회가 9월 12일(일) 상계주공 3단지 테니스 코트에서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
황리에 종료됐다. A조(8개팀) 2파트 (1파트; 4개조, 2파트;4개조), B조(11개팀) 2파트 (1파트; 6개조, 2
파트;5개조)로 나누어 열린 이번 대회는 예선전은 5:5 타이브레이크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그리고 조별 1파트, 2파트의 1,2위를 가려서 준결승을 갖고 승리팀들이 결승전을 치루는 방식으로 진행되
었으며 준결승부터는 6:6 타이브레이크 방식을 채택했다.
오전 9시부터 대회 준비요원들이 자리를 마련하고, 코트를 정리하는 등 분주한 모습을 보였으나 막상 동
호인들은 예정 시간보다 30분이 지나서야 나타나 임원진을 약간 긴장시키기도. 이번 대회에는 어머니 회
원도 많이 참석하였으며 특히 상주3의 어머니회원은 수준급이라는게 공통된 의견.
예선 게임수가 많아 본선은 해가 질 무렵부터 시작되었다.
먼저 A조의 결승에서는 정태용, 김종희 조와 홍원기, 이성덕 조가 격돌했다. 양팀 모두 예선 1위로 올라와
가볍게 결승에 진출한 양 팀. 홍원기 씨는 전국대회 복식에서 준우승한 경력이 있는 3단지의 에이스로서
경기 전 예상은 홍원기 조의 우세를 점쳤으나, 막상 경기가 개시되자 김종희 씨의 빠른 발과 강력한 스매
싱을 무기로 게임을 리드하면서 결국 6-3으로 예상을 뒤엎고 우승했다.
B조 결승은 홍승권, 이정희 조와 이승준, 김종해 조. 예선전에서 이/김 조가 6-1로 이겨 쉽게 끝날 것이라
고 생각했으나 관중은 약자 편이었고, 홍/이 조 또한 결코 약자가 아니었다. 경기가 진행되면서 홍/이 조는
안정을 찾아가고 적극적인 공격을 펼쳤다. 4-4 동점에서 약 20여분 간의 듀스끝에 홍/이 조가 힘겹게 게임
을 따내는 순간 승리의 여신은 이미 홍/이 조에게 미소를 보내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 경기에서 이승준, 김종해 씨는 동료 회원들에게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저녁식사를 같이
하면서 뒤풀이를 통해 우승자를 축하했다. 다음 대회(일명 트로피 대회)는 10월로 예정되어 있다.

대회 결과

A조 우승: 정태용, 김종희
준우승: 홍원기, 이성덕
3위: 김현경, 김연붕

B조 우승: 홍승권, 이정희
준우승: 이승준, 김종해
3위: 김성일, 김석중
유재수, 고영숙

글/김석중 인터넷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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