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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비트로배 전국화곡어머니테니스대회
작성자 : 송선순 객원기자
등록일 : 2018-05-12 오후 1:35:54
조회수 : 2319

개나리부 입상자들
“43년의 역사를 가진 화곡대회에서 우승해 더욱 기쁘다. 사실 최근에 무리해서 대회출전을 포기하려고 했는데 참가품(비트로 가방)이 탐나서 나왔다가 의외로 좋은 성적까지 거뒀다.”
“일 년에 수많은 대회가 열리지만 여성 대회로 자부심 갖게 하는 전통 있는 대회에서의 우승은 각별하다”며 “연세 많은 화곡 어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생중계하는 결승전을 하는 동안 이 우주의 주인공이 되는 기분이었다”고 전했다.
우승의 기쁨에 들뜬 의정부여성회 김미진 양승덕은 번갈아 가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4월 16~17일 목동코트와 부천코트에서 열린 제43회 화곡대회는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수령 대회장은 “20년 이상 화곡대회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셨던 학산 비트로 고 이원목 대표의 영면을 애도한다”며 “화곡대회를 빛내기 위해 참석한 내외 귀빈과 선수들께 심심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는 대회사를 남겼다.
이동영 대표는 “동호인대회로 최고의 전통을 자랑하는 화곡대회는 참가하는 것만으로도 자부심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며 “오늘에 이르기까지 한결 같이 아마추어 테니스계를 이끌어 온 화곡클럽의 저력은 대단하다”고 전했다.
화곡클럽은 선수들을 위해 테니스 가방을 참가품으로 주고 원두커피를 제공하여 품격 있는 대회의 면모를 보였다. 또 보조코트까지 수십 점의 행운상품을 안배해 동호인들을 만족시켰다.
이튿날 열린 국화부 경기는 조기 마감이 되어 상위랭커도 뛰지 못한 선례를 남겼다. 본선 경기에서 고등학교 선수출신인 이현희 김순경 팀과 문곱심 송혜선 조가 결승에 올랐다. 날카로운 백핸드 샷 하나로 앵글과 로브발리의 조화를 이루던 이현희의 경기는 화려했다. 고비고비마다 각도 깊은 스매싱으로 위기를 극복한 문곱심 송혜선 조가 우승고지에 올랐다. 비트로팀 문곱심은 “역사 깊은 화곡대회에서 꼭 우승하고 싶어 파트너 선택부터 신경을 썼다”며 “멀리 동해에서 올라온 파트너 덕분에 우승했다”며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1976년부터 여성대회를 개최해 온 화곡 클럽은 역사의 한 페이지를 또 한 번 멋지게 장식하게 되었다.
 
대회결과
 
국화부
우승 : 문곱심(비트로팀) 송혜선(동해한올,라온)
준우승: 이현희(코사모,대치) 김순경(수원어머니)
3위 : 신경옥(화곡,비트로팀) 주현희(고양연맹,화정2) 김종도(세마,동탄DCT) 강종연(동탄DCT)
 
ㅡ개나리부ㅡ
우승 : 김미진(의정부여성회) 양승덕(의정부여성회,양주도락)
준우승: 김선화(의정주여성회,탑) 이영자(은하수)
3위 : 박연호(힐) 이언영(목련) 이연희(장미,토요테) 김혜순(서산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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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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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로 환영하는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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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령 화곡회장의 대회사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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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영 비트로 대표의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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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연우 선수에 대한 장학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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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곡회원의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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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광호 소양강배 준비위원장의 닭갈비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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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영 비트로 대표와 행운권당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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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빈들과 함께 한 화곡클럽 회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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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타리 제작자의 동영상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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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의 생방송 중계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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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 우승자 김미진 양승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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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 입장자들과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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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부 우승자 문곱심 송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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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이 국화부 3위 신경옥 주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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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을 매혹시킨 대회 참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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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곡의 70~80대 원로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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