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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인을 먼저 배려하는 CH배 동호인대회
작성자 : tennis
등록일 : 2018-04-13 오후 5:13:18
조회수 : 2823

입상자들과 진행위원들
3월 18일, 성남시립코트에서는 제8회 CH배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 통합 오픈부가 열렸다. CH는 맑고 깨끗한 기업, 청호 나이스의 첫 이니셜로 정수기와 다양한 제품을 만드는 회사다. 청호나이스는 원년 대회부터 지금까지 매년 질 좋은 제품을 후원해 참가자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대회 현장을 돌아보니 곳곳에 보기 좋은 모습들을 만나게 되었다. 젊은 20대, 30대들이 아버지 같은 어른들과 페어를 해 굵은 땀을 흘리는 모습이 많았다. 한 달 전에 전역한 김재원은 “구력이 오래된 어른들과 페어를 하면서 배우는 것이 많다”며 “앞으로 더욱 노력해서 단단한 기량을 쌓아 상위랭커가 되겠다는 목표를 설정해 놓았다”고 전했다. 아직 혼합복식만 우승했다는 김재원의 가족은 모두 테니스 마니아다. 테니스는 온 가족의 갈등을 해소 시킬 수 있는 묘약이라고 했다.
 
강백클럽의 고운섭은 “오픈부 대회 요강이 작년과는 많이 달라졌다”며 “1회 우승자를 배려하고 또 슈퍼급도 지도자부와는 달리 신인부 우승자들과도 파트너를 할 수 있어 앞으로 왕중왕부에 버금가는 대회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방선정은 매년 이 대회를 진행하면서 알게 된 각 부서의 특징을 간단히 설명했다. “오픈부는 랠리가 빨라서 눈이 따라갈 수 없을 정도여서 보는 즐거움이 있다” 며 “반면 개나리부는 아무래도 국화부 목표를 위해 인 아웃에 예민하기 때문에 세심하게 신경을 쓰며 진행을 봐야 한다”고 했다.
 
메인 코트에서는 개나리부 4강 잔여 경기가 열리고 있었다. 볼 하나에 랠리가 열 번씩 오가는 집념어린 경기를 지켜보던 김옥선 대회장은 “올해는 인기 상한가인 혼합복식 대신에 침체되고 있는 베테랑부를 신설했다”며 “참가자의 많고 적음보다는 균형 있는 테니스 발전을 위한 결정이었다”고 전했다.
 
김옥선 대회장은 성남시테니스협회장이면서 카토의 부회장이기도 하다. 5개 부서를 8회째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에는 나름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 늘 동호인 테니스 발전을 위한 배려가 정답이었다.
 
개나리부 시상식에 맞춰 도착한 이기재 카토 회장은 “매년 수도 없이 많은 대회가 개최되고 있지만 그중 CH배는 특히 자랑할 만한 대회다”고 했다. 요즘 우리 사회의 유행어가 된 ‘워라밸’의 달인들인 참가 선수들의 나이스 샷은 계속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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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위원들과 4강에 오른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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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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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선수도 아버지뻘과 함께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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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선수들에게 기를 받는다는 큰 형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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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에 상관없이 정정당당한 경기를 약속한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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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대회 규정을 설명하는 고운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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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아들 김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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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에서 출전한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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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에서 개최하는 대회는 조건없이 뛰어 주어야 한다는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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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선 대회장과 이기재 카토회장, 원유선 성남시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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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에 오른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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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샷을 하는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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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기념 볼에 사인을 한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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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팀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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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우승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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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입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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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선정 진행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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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재 회장(오른쪽)의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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