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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움 장착한 제5회 강화섬쌀배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
작성자 : 이은미 기자
등록일 : 2017-11-22 오전 11:36:59
조회수 : 1270

강화군테니스협회 임원진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테니스코리아= 이은미 기자]11월 2일 강화군 실내 테니스장 외 보조경기장에서 제5회 강화섬쌀배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가개최됐다. 대회 첫날은 개나리부 경기로 문을 열었다. 대회는 5일까지 국화부, 개나리부, 오픈부, 신인청장년부와 함께 올해 신설된 베테랑부 경기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국화부 박종순(풀잎, 엄쥐)-허은순(풀잎, 인천가좌), 개나리부 이선덕(위하여)-박수진(푸른들, 동그라미), 베테랑부 김학윤(용인클레이)-인원만(교동, 안양한우리), 오픈부 송호은(어벤져스,파이어볼)-정구진(백두산), 신인청장년부 김승관(우리끼리, 정우회)-문진규(우성, 휘경) 조가 각부 정상에 올랐다.
 
5일에 걸쳐 이뤄진 강화섬쌀배는 많은 동호인의 참여와 호응을 보였다. 매끄러운 운영과 깨끗한 테니스 코트 환경 등 동호인들이 만족함을 보여 앞으로 발전할 수 있는 대회임을 확인했다. 오픈부 준우승을 차지한 정창대는 "대회를 운영하는 분들이 일단 친절하고 코트 자체도 깨끗해서 다시 오고 싶은 대회다"고 전했다.
 
대회 내내 강화군의 특산품 인삼, 순무, 호박고구마 등 시식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해 인기를 끌었다. 일반 동호인대회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화려한 시상식도 동호인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수상자 입장 시 모든 조명을 끄고 수상자에게만 조명을 비추었고 수상자들은 신나는 노래에 맞춰 춤을 추며 입장했다. 수상자뿐만 아니라 출전자 모두 즐길 수 있었던 시상식이었다.
 
전체적으로 출전자들에게 만족스러운 대회였으나 한 가지 아쉬움을 샀던 것은 코트가 떨어져 있다는 점이다. 강화섬쌀배는 강화군 내 10면 이상의 테니스 코트가 없어 실내 테니스장 외 보조 테니스장 6군데를 운영한다.
 
특히 6개의 보조 테니스장 중 하나인 김포 솔터체육공원 테니스장은 강화 실내테니스장과 약 20킬로미터 떨어져 있다. 본선에 진출한 출전자들은 강화군 내 코트로 옮겨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원거리 이동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생긴다. 여기에 교통체증까지 겹친다면 대회 운영에도 차질이 생긴다. 이렇다 보니 동호인들 사이에서는 아쉬운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홍기욱 강화군테니스협회장은 "지금까지 개최된 강화섬쌀배 대회 중 올해가 가장 특별하게 꾸며진 것 같다. 수상자들의 소감을 동영상으로 찍는 것부터 화려한 시상식까지 임원들이 불철주야 열심히 준비한 만큼 대회의 질이 높아지고 있다"면서도 "다만 걱정이 되는 건 코트 문제다. 전국대회를 치른다는 현안으로 봤을 때 강화군 내 코트 상황은 매우 열악하다. 더 많은 동호인들을 한 자리에 모시고 싶지만 그럴 만한 코트가 없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이다. 코트 문제가 개선된다면 점차 대회 규모가 커져 발전적 미래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글= 이은미 기자(xxsc7@tennis.co.kr) 사진= 이은미 기자, 강화군테니스협회
 
강화군테니스협회 홍기욱 회장
홍기욱 협회장과 국화부 우승자 박종순-허은순
개나리부 우승자 이선덕-박수진
베테랑부 우승자 인원만-김학윤
오픈부 우승자 정구진-송호운
신인청장년부 우승자 김승관-문진규
이번 대회에서 처음 호흡을 맞춰 오픈부 준우승을 차지한 정창대-서민규
강화 실내테니스장 한쪽에 마련된 강화 홍보관
수상자들이 춤을 추며 입장하고 있다
테니스 코치인 아버지를 따라 어렸을 때부터 테니스를 배운 최연소 출전자 17세 김진솔
홍기욱 협회장, 김정희 강화 여성클럽회장, 성기춘 KATA회장, 김영기 전 강화테니스협회장
강화군 실내테니스장
강화클럽 테니스장
고인돌클럽 테니스장
강남클럽 테니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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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솔터 체육공원 테니스장
김포 통진 레코파크 테니스장
김포 대곶초등학교 테니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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