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코리아= 이은미 인턴기자]1월 10일 서울 대방동에 위치한 공군회관에서 '2016 KATO 랭킹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사)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KATO) 김영철 회장을 비롯해 한국중고연맹 진연 회장, 서울시테니스협회 양기하 회장, 아머스포츠코리아 마이클 닐 콜란 대표, 하나금융그룹 이정우 고문 등 축하 내빈들과 함께 각 부서 수상자와 동호인들이 참석했다.
김영철 회장은 "나라 안팎으로 그 어느 해보다 뒤숭숭한 가운데 꿈나무 육성 기금을 아낌없이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장학금을 받는 주니어 선수들이 앞으로 미래의 테니스를 이끌어가는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차기 KATO 회장인 이기재 수석 부회장은 "동호인 테니스에 발을 담근지 21년이 됐는데 그 기간 동안 버팀목이 되어주신 김영철 회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을 발휘해서 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가 동호인 테니스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인사말을 전했다.
아머스포츠코리아 마이클 닐 콜란 대표는 축사에서 “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와 협업을 하게 돼 항상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도 오랫동안 이 관계가 유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각 부서 1, 2위에게는 상패와 함께 3박 5일 코타키나발루 투어 상품권이 주어졌다.
시상식 전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ATO 주선용 전무이사와 김진실 아니운서가 사회를 보고 있다.
KATO 이동해 부회장이 내빈 소개를 하고 있다.
김영철 회장이 환영사를 전달하고 있다.
아머스포츠코리아 대표 마이클 닐 콜란이 축사를 하고 있다.
우수 주니어 육성 기금을 받은 꿈나무.
타이가 대표 조병욱, 마이클 닐 콜란, 강동구테니스연합회 회장 최성현 (대리수상: 부회장 김일웅)이 감사패를 받았다.
우수임원상을 받은 KATO 임원들.
배우 겸 가수 이동준이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KATO 차기 회장인 이기재 현 수석 부회장이 취임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베테랑부 랭킹 수상자들과 마이클 닐 콜란
개나리부 랭킹 수상자들과 서울시테니스협회 양기하 회장.
장년부 랭킹 수상자들과 한국중고연맹 진연 회장.
국화부 랭킹 수상자들과 하나금융그룹 이정우 고문.
각 부서별 랭킹 1위 수상자들.
개나리부 1위 수상자 정석주가 소감을 말하고 있다.
김영철 회장과 축하 내빈들이 케익을 자르고 있다.
김영철 회장과 차기 회장 이기재 수석 부회장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