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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임사단배 전국동호인랭킹대회
작성자 : 송선순 객원기자
등록일 : 2016-10-19 오전 9:43:59
조회수 : 4368

임준환 대회장과 제자들, 일명 임사단
927일 제1회 임사단배 전국동호인랭킹대회가 열리고 있는 수원 만석코트를 방문했다. 소나무 사이에 앉아 대기하고 있는 선수들의 모습은 마치 알록달록 핀 가을 꽃 같았다. 국화부 본선경기가 열리고 있는 코트 한쪽에서는 개나리부 4강 경기가 진행되고 있었다. 4강에 오른 선수들을 응원하러 온 클럽 회원들은 발을 동동 구르며 응원의 열기를 발산했다.
이 대회는 전날 내린 비로 하루 연기가 되었지만 참가 선수들은 별로 영향을 받지 않은 듯 여전히 코트를 가득 메웠다. 짙은 구름 사이에서 햇살이 솟아나자 건강한 선수들의 모습이 환하게 다가왔다. 2층 본부석으로 올라가 임준환 대회장을 만났다. 어떻게 전국대회를 만들게 되었는지 궁금하여 질문하자 진지한 모습으로 말문을 열었다.
“랭킹대회에 몸 담은 지 20년이 된다. 제자들을 가르치고 대회도 출전해 온 그 긴 세월 동안 괜찮은 전국대회 한 번 열어보고자 하는 희망을 키워왔는데 마침내 실현시키게 되었다.”
임준환 대회장은 국화부 제조기로 소문나 전국의 개나리 선수 200여명을 국화부로 만들었다. 임 대회장의 지도를 받고 우승한 선수들은 '임사단'이라는 모임의 멤버가 되어 하이패스나 하이골드팀으로 활약을 해오고 있다.
“그동안 카토나 생체 감독관을 하면서 전국대회를 준비하는 대회 관계자들의 어려운 점을 알아 선뜻 용기가 나지 않았다. 그래서 몇 년 전부터 계획만 해 놓고 미루고 있던 차에 제자들이 힘을 실어 주어 결국은 성사가 되었다.”
각양각색의 스윙 폼으로 굳어진 개나리 선수들에게 정통의 폼을 지도하기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상태에서 보완을 해주면서 맞춤형 레슨을 해 왔다는 임 대회장. 그렇게 어려운 과정을 겪고 우승한 제자들로부터 힘을 얻어 결국은임사단배라는 전국대회로 꽃을 피우게 되었다.
“맨 처음에는 4개 부서의 대회를 하려고 했는데 워낙 전국대회가 많다보니 날짜를 잡기가 쉽지 않았다. 그래서 국화부와 개나리부를 먼저 하고 내년부터 남자부서까지 대회를 열 생각이다.”
임 대회장과 인터뷰를 하는 사이에 똑 같은 옷을 입은 제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며 대회 진행을 했다. 임사단배는 결국 스승과 제자의 아름다운 인연이 피운 꽃이었다.
대회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총괄하던 조영님은임사단에서 활동한 지가 15년이 되었는데 제자들을 향한 선생님의 열정은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란다며 감사와 존경의 표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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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준환 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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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부 4강에 오른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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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님 제자와 임준환 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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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같은 모습으로 차례를 기다리는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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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진달래빛 의상을 입은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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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부 4강에 오른 선수들을 응원하던 국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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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이 넘은 제자들도 대회에 참여했다.
<대회 결과>
                     우승                          준우승                        3
국화부 안성자(인천구월.비너스) 박혜진(천안한우리)   예주연(밀양은송.창원A) 이윤경(수원어머니.미시몽)    김연숙(산본솔잎) 한효숙(산본솔잎)/이현숙(풀잎,안산각골) 박경희(풀잎,미시몽)
 
개나리부    심효경(부천영문) 박미영(파주운정위너스)      황동례(임사단) 이선덕(임사단)
염구화(이천여성회) 이순덕(평택어머니)/김민아(유켐프,파이어블) 장은영(인천부평화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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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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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부 선수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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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에서 온 응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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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부 결승에 오른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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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입상한 김민아와 부모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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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보다 더 환한 미소를 짓던 3위 구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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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부 우승자 안정자와 김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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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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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 자리는 높을수록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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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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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부 선수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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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에서 온 응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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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부 결승에 오른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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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입상한 김민아와 부모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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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보다 더 환한 미소를 짓던 3위 구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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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부 우승자 안정자와 김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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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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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 자리는 높을수록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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