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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도루코 페이스오픈 전국 아마추어 테니스 대회
작성자 : 허진혁 기자
등록일 : 2016-04-25 오후 7:14:10
조회수 : 4351

도루코 대회에서 입상한 참가자들. 사진= 허진혁 기자
따사로운 봄 햇살이 내리쬐는 4월 24일, 구리 왕숙천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린 제2회 도루코 페이스오픈 전국 아마추어 테니스대회를 방문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대회 개나리부, 국화부, 남자신인부, 남자오픈부 각 부서에 참가한 동호인들이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열띤 대결을 펼치고 있었다.
 
대회에 방문한 대한테니스협회(회장 주원홍) 김은영 차장은 "2회째임에도 동호인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다. 참가신청도 일찍 마감될 만큼 반응이 좋다"며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도루코 대회를 운영하는 배동륜 대회장
 
배동륜 대회장은 "테니스를 좋아하는 도루코 홍주식 회장의 도움으로 작년부터 이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다른 대회와 다르게 운영진 대부분이 선수 출신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원활하고 정확한 진행이 장점이다"면서 "앞으로 대회 규모를 더 키워서 테니스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계획을 밝혔다.
 
경기를 지켜보는 관객들
 
반려견과 함께 대회장을 찾은 동호인
 
대회에 참여한 동호인들 뿐만 아니라 같은 동호회 회원들, 친구들, 가족들까지 모두 모여 힘찬 응원을 펼쳤다. 특히 개나리부 결승에서 함명임-임정희 조를 상대한 이경희-최영남 조를 응원하기 위해 모인 소띠모임 회원들은 코트 밖에서 큰 박수로 힘을 실어줬다. 우승을 결정지은 후 이경희-최영남 조는 회원들과 포옹을 나누며 기쁨을 함께 했다.
 
남자신인부에서는 김무강-김상훈 조가 박지호-최보균 조를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국화부에서는 대구에서 구리까지 올라온 이슬비-주선자 조가 이남숙-전현숙 조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3개 부서가 끝난 후 시상식이 진행됐다. 입상자들은 함께 온 회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며 수상의 즐거움을 사진 속에 담았다.
 
날이 어두워지기 시작했지만 남자오픈부는 여전히 치열한 경기를 펼치고 있었다. 동호인들의 열정은 하루가 가는지도 모를 만큼 뜨거웠다.
 
개나리부 우승을 이룬 이경희-최영남
 
IMG_8302.JPG
남자신인부 우승을 차지한 김무강-김상훈
 
국화부 정상에 오른 이슬비-주선자
 
남자오픈부에서 우승한 윤충식-김남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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