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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금천구어머니회장배 테니스대회
작성자 : tenniskorea
등록일 : 2015-12-16 오전 11:03:37
조회수 : 4791

비가 내렸으나 유종의 미를 거둔 입상자와 회원들
유난히 비가 잦았던 201511. 가뭄과 폭우가 반복되고 있는 것은 슈퍼 엘니뇨현상 때문이란다. 하지만 1114일에 열린 금천구어머니회장배 테니스대회는 다행스럽게 마무리 되었다.
주로 직장에 다니는 어머니들이 모인 금천어머니회 50여명은 올해로 9회째 이 대회를 개최해 왔다. 대회 날짜를 평일이 아닌 주말에 개최하는 이유는 직장 여성들을 많이 참석하도록 배려한 것이다. 양주와 가평 그리고 멀리 포천에서도 와 140명이 참석했다. 금천어머니회에서는 참가 상품도 비트로 신상품으로 준비해 대회의 품격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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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째 회장배 대회를 열고 있는 금천구어머니 회원들과 임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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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으로 준비한 참가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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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이와 올케가 함께 출전한 김숙청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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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8강 시상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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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연 빗속에서 치러진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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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환 사무국장이 비를 쓸어내고 있다
 
불안정한 일기 때문에 선수들은 금천구립코트와 경인교대 코트로 분산해서 경기를 진행했다. 종일 비가 내리지 않을 것이라는 일기예보와는 달리 오후 5시 이후부터 흩뿌리기 시작했다. 김유환 사무국장을 비롯해 김광수 생활체육 담당자는 인조잔디코트에 고인 빗물을 쌓인 눈 치우듯 밀어 내면서 대회를 할 수 있도록 협조를 했다.
8강에 오른 포천우정클럽 남인옥 이태영은 “68미시몽 밴드에 올려놓은 대회 요강을 보고 참석했다참가 상품도 좋고 가족적인 분위기로 화기애애해서 내년에도 꼭 참석하고 싶다고 전했다.
갓 대학을 졸업하고 선생이 된 조예진, 류해인팀은 3위를 차지했다. 20대의 가장 젊은 나이로 참가한 이 팀은 강력한 우승 후보라는 기대와는 달리 아쉬운 경기를 펼쳤다. 조예진은 사회에 나와 보니 대학 때보다 테니스하는 비용이 더 많이 든다내년에는 열심히 해서 전국대회 개나리부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는 소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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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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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동아리 출신의 젊은 20대 선수들, 조예진, 류해인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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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입상자 채숙경 윤정자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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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아니었더라면 해 볼 수 있었을 것이라는 2위 구숙자, 김용선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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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우승자 최윤정, 정명옥 조는 다음에도 꼭 참석하겠다고 한다
 
열악한 상황에서도 집념으로 우승을 일궈낸 이는 최윤정 정명옥 팀이다. 가평 정인클럽에서 온 이들은 모처럼 빗속에서 게임을 해 보니 젊어진 느낌이다처음 와 본 금천구립코트가 의외로 멋있고 회원들이 마지막까지 일치단결하는 것을 보며 따뜻한 느낌을 받았다고 했다. 머리는 젖었지만 밝게 웃는 입상자들의 표정은 아름다웠다.
 
대회결과
우승 : 최윤정, 정명옥
준우승 : 구숙자, 김용선
3: 조예진, 류해인, 채숙경, 윤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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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 다니는 엄마의 화이팅을 다지는 어린 아들과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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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32강부터의 쟁쟁한 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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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을 마친 선수들의 휴식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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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이라도 한듯 파란색을 입고 출전한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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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기만 이기면 4강에 갈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진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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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위 결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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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을 보는 집행부와 참가 선수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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