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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마포구연합회장기 생활체육테니스대회
작성자 : 송선순 객원기자
등록일 : 2015-11-17 오전 8:28:02
조회수 : 4716

대회를 진행하기 위해 힘쓰는 임원들
10 17일 망원동에 있는 마포구민테니스장에서 제26회 마포구연합회장기 생활체육테니스대회가 열렸다. 그 날은 마포구내 중요 행사가 세 개나 겹친 날이었다. 상암운동장 앞에서 열리는 새우젓 축제와 마포구건강걷기대회. 하지만 마포구 관내에서 활동하는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생활체육회장 등 비중 있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마포구 테니스 파워의 대단함을 과시할 수 있었다.
“마포구는 매 번 대회를 할 때마다 500인분의 식사를 준비해요. 이것은 마포구의 오랜 전통이자 나눔의 실천입니다.”
마포구테니스연합회 유천길 회장의 이야기는 매우 흥미로웠다. 구청장기나 연합회장기 등 행사를 할 때마다 점심 식사를 넉넉하게 준비한단다. 그리하여 참가 선수들은 물론이고 인근 어르신들이나 주민들까지 와서 드실 수 있도록 한다는 것.
또 한 가지 놀라운 사실은 클럽 당 참가비가 5만원. 통상적으로 서울시의 다른 구를 볼 때 10만원씩 받는 참가비를 5만원으로 낮춘 이유는 더 많은 동호인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마포구 동호인들에게 어떻게 하면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게 할까를 고민하는 유 회장의 이야기는 계속 되었다.
“이번 회장배 대회에 41개 팀, 400여 명이 참석했어요. 선수 6명에 후보 4명까지 허용하고 연합회에서는 참가상품 열 개와 점심 그리고 무제한의 막걸리 공급과 생수까지 팀당 15만 원 정도의 혜택이 돌아가게 한다입장식에 참석한 김남천 서울시테니스연합회장은 마포구의 이러한 운영 방식들을 벤치마킹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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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에 출전한 마포 동호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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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테니스연합회 유천길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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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하는 선수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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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이겨야 하는 상대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돈독한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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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을 하기 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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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승리를 해야 한다는 결의
그러나 상당히 엄격한 부분도 있다. 참가 자격을 현재 마포구에 거주하고 있거나 거주했던 사람, 그리고 마포구내 직장에 소속된 사람만 참가할 수 있다. 직장에 다니는 사람이 이 대회에 참석하기 위해서는 재직증명서까지 제출해야 한단다. 김광수 사무국장은동호인은 많고 코트가 적다 보니 대회 규정에 제한을 두는 것은 불가피하다마포구 동호인들의 염원은 구민코트를 확충해서 한 코트에서 모두 모여 대회를 치르는 것이다고 전했다.
성사대우 아파트에서 운동하는 이정현은최근 마포구가 많이 활성화 되어 가고 있다. 젊은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서울시 각 구 대항전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예천과 주기적인 교류전을 하는 것도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다고 전했다.
아파트 사이에 있는 마포구 구민코트에 라이트 시설이 없다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이번 대회에서도 결승전을 하는 시간에 어두워져 다른 코트로 이동을 해야 할 상황이었다. 다행히 결승에 올라간 클럽 대표들은 공동 우승으로 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해 이동하지 않고 대회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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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풀한 옷이 더욱 돋보이는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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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하는 여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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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더는 신중을 기해서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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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선수들이 막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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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복까지 입고 단결을 외치는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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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테니스가 최고로 재미있다는 모습
대회결과
A그룹
*공동 우승 : 태영회 , 성산회
*공동 3 : 한우리회 , 대우회
 
B그룹
*우승 :  성사회
*준우승 : 성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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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인분의 식사를 준비한 마포구의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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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곳에 손을 모으고 화이팅을 준비하는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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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익장을 과시하면서 응원하던 어르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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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승리를 다짐하는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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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더를 논의하는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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