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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강동구청장기 생활체육테니스대회
작성자 : 송선순 객원기자
등록일 : 2015-11-11 오후 3:40:14
조회수 : 4438

내빈들과 함께 선 동호인들
11 1, 27회 강동구청장기를 취재하기 위해 일찍 집을 나섰다. 울긋불긋 물감을 들여 놓은 듯한 길을 따라 도착한 강동코트는 이른 아침부터 마이크 소리가 분주했다.  8 30, 행운권 뽑기를 하고 있는 운동장엔 벌써 많은 동호인들이 모여 진행자의 목소리를 쫓고 있었다. 주로 입장식이 끝나야 하는 행운권 뽑기를 제일 먼저 하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동호인들을 일찍 집결 시키는 묘수였다.
입장식 시간을 기다리고 있는 막간을 이용해 최성현 강동구테니스연합회장을 만났다. 올해 두 번째 회장을 하고 있는 최 회장은 이미 4년을 역임하고 재추대 되어 다시 회장을 맡고 있는 중이다. 최 회장은아파트 코트가 점점 사라지고 있는 상황이라 강동구 내 4천명에 가까운 동호인들이 운동할 곳이 부족하다적극적으로 테니스를 지지해 주고 있는 이해식 구청장님을 비롯해 생활체육회 송영환 회장님의 협조를 받아 새로운 코트를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일 생각이다고 했다.
강동구가 보유한 총 16면의 코트에서 35개 클럽 4천명의 동호인들이 운동을 하고 있다. 강동구에 거주하지만 운동장 부족으로 인근 하남에서 운동하는 클럽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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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클럽상을 받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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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환된 우승기를 흔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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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최고의 행운은 누구에게 돌아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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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강백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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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웅 부회장과 그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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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컬러가 돋보이는 응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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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이 좋은 필탑클럽
9시부터 시작된 입장식에는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회의원들과 시의원 그리고 구청장을 비롯해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여느 입장식과는 달리 짧은 축사를 하는 내빈들 사이에 오가는 주된 표현은아름다운 협박이라는 단어였다. 코트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최성현 연합회장의 열정적인 노력을 빗댄 이 표현은 그곳에 모인 동호인들의 가슴에 큰 파장을 일게 했다. 금배부에 11개 클럽, 은배부에 23개 클럽이 참석한 동호인들의 열기가 내빈들께 전해져 강동구 테니스 발전의 마중물이 되기를 소망하는 간절한 기원까지 담고 있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최근 아파트 재건축에 따라 코트가 사라지고 있는 안타까운 사정을 알고 있다저녁에도 운동을 할 수 있도록 강동코트내 라이트 시설을 하기 위해  서울시와 협의 중에 있다며 희망적인 격려사를 했다.
입장식을 마치고필탑클럽피켓을 들고 있는 곳에서 회원들을 만났다. 느낌이 좋은 클럽이라는 뜻을 가진필탑회원들은 시종일관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최광국 회장은지금은 강동구내 코트가 부족해서 하남에서 운동을 하고 있다젊은 회원들이 줄어들고 있어 앞으로는 적극적으로 20대 선수들을 발굴하여 회원으로 영입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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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식 강동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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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현 강동구테니스연합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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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진행을 돕는 임원들
일주일에 세 번, 성지코트에서 운동하고 있는 한백클럽 오윤록 회장은회원 40명 중에서 전국대회에서 우승한 사람이 많이 있다. 그 우승자들이 후배들을 리드하고 특히 인화단결이 잘 되는 클럽이다고 자랑했다.
강동구에서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클럽은 강백클럽이다. 전국의 우수 클럽들을 제치고 윌슨배 단체전에서도 우승한 전력을 가진 강백클럽은 회원 80% 이상이 전국대회 우승자다. 강백클럽 김일웅은회원들이 언제나 편하게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고 있다. 예를 들면 회원들에게 무제한으로 새 공을 쓸 수 있도록 하고, 또 실력 배양을 위해 회원들이 전국대회를 자주 참석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고 있다고 했다.
이 대회는 강동코트와 강일코트, 그 외 각 아파트 코트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매년 강동구에서 열리는 개인전과 단체전 다섯 번의 대회 중 마지막 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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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클럽상을 받은 레전드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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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도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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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익 2차아파트 클럽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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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식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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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까지 가서 운동한다는 한백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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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저 우승기는 누가 가져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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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표를 보는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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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도열하여 참석자들을 환영하던 임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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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한 상자씩 주던 커다란 찰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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