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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회장배 전국여자테니스대회
작성자 : 송선순 객원기자
등록일 : 2015-07-09 오후 4:31:18
조회수 : 5430

단체전 우승의 원동력은 단합. 40년 전통의 화곡클럽이 A조 우승을 차지했다.
615일과 16일에 열린 제45회 회장배전국여자테니스대회는 올림픽코트와 왕숙천코트(이상 C), 강일코트(A조와 B)에서 열렸다. 메르스의 영향인지 참가팀이 예년보다 적었다. 하지만 대한민국 여성 클럽 중 최고를 가르는 자존심 겨루기에서는 참가팀의 많고 적음이 문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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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를 주최한 정희자 여자연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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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에 집중하고 있는 목원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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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라미 선수들(왼쪽) C조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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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조 우승한 화곡어머니클럽
단체전에 참가하는 클럽의 성격은 두 가지. 하나는 순수한 클럽 멤버로만 출전하는 팀(화곡, 동그라미, 목원, 등마루 클럽 등)과 자기 클럽이 있으면서 실력 좋은 사람들만 따로 모이는 모임(금요, 목요, 토요 모임 등) 성격이다.  
실력이 가장 뛰어난 A조는 어느 팀에서 우승을 할 것인지 대진표를 보자마자 참가자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막강한 멤버로 참가한 목요 모임을 어느 팀이 이길 수 있느냐였다. 단체전 우승이란 일종의 종합예술이다. 자기팀 실력은 물론이고 상대의 전략을 제대로 파악해서 오더를 잘 작성해야 한다.
A조에서는 화곡클럽이 우승을 차지했다. 4강에서 만난 목요모임과 11 상황에서 3장조로 나간 주연화 백경희가 승리하며 최대 고비를 넘어갔다. 경기를 지켜본 관중들은 화곡클럽 40년의 역사보다 더 질기게 응집된 회원들의 화합이 우승으로 이끌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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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조 준우승한 한빛클럽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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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워서 근육경련이 일어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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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에 B조로 승격한 양주여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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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클럽이 C3위를 차지했다.
 
 
 
B조에서 우승하여 A조로 승격되는 클럽은 송파화목이다. 김선영은결승에서 여명클럽과 11 상황에서 응원의 힘을 입어 우승을 차지했다며 기쁨을 전했다.
단체전의 꽃인 C조 본선 경기장에는 응원소리가 하늘을 찔렀다. 한 포인트마다 희비가 엇갈렸고 아쉬운 한숨을 감추며 그래도 애썼다고 후배들을 다독이는 모습이 곳곳에서 보였다. C조 준우승을 차지한 양주여성회는 4년 도전 끝에 B조로 승격했다. 김명윤 양주시연합회장은연합회에서 여성회원들이 단체전 출전하는 비용을 부담했다양주의 유일한 여성 클럽인 양주여성회의 실력 향상을 위해서라면 앞으로도 협조를 다할 생각이다라고 했다.
C조 우승은 동그라미가 차지했다. 다섯 팀이 출전하여 맛본 우승의 기쁨이었다. 김순미 동그라미클럽 회장은이번 단체전을 끝으로 임기를 마치는 저에게 후배들이 큰 선물을 안겨주었다""제가 우승했던 때보다 더 감동적이었다. 역시 단체전 우승의 비밀은 단합된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정희자 여자연맹 회장은고 배준영 회장의 뜻을 받들어 앞으로 연맹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상품의 사이즈까지 다 맞춰주는 성의를 보인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에게 많은 기쁨과 감동을 남겼다.
 <대회 결과>
<대회 결과>
부서  우승   준우승   3
A조 화곡   한빛  목요 청/목요 백
B조 송파화목  여명  안산어머니회/상계화목
C조 동그라미 청  양주여성회  구로어머니회/장미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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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라미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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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3위를 차지한 목요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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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전의 또다른 재미. 회원들끼리 소풍온 듯 식사를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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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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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하는 선수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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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까지 맞춰 주었던 우승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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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렬하게 응원하는 모습이 마치 소녀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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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로도 가릴 수 없는 뜨거운 응원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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