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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로 팀이 남서울대에 간 이유
작성자 : 송선순 객원기자
등록일 : 2015-06-15 오전 9:46:13
조회수 : 5259

B그룹 학생들이 지도를 받으면서 한 컷
비트로 팀원들이 5 14, 재능기부를 위해 천안의 남서울대학교 테니스 코트에 모였다. 하드코트 세 면에서 남, 여 대학생들과 교수 등 50여 명의 인원이 다섯 시간 동안 함께 보냈다. 5월 말 전국교수테니스대회에 출전하는 교수팀과 시범 경기도 했다. 비트로 팀원들이 천안의 남서울대까지 간 것은 특별한 이유가 있었다. 3년 전부터 매년 대학생대회가 열릴 때마다 학생들을 인솔하고 오는 추종호 교수와  남서울대학교 학생들의 테니스에 대한 열정이 각별해서다.
남서울대학교 학생들의 실력은 의외로 좋았다. 그런데 왜 전국대회에서 3위 입상이 최고 성적이라고 하는지 깜짝 놀랄 정도였다. A그룹의 경우라면 그간 재능기부를 위해 방문했던 어떤 대학의 학생들보다 정확한 샷을 구사했다. 그 이유를 알아보니 천안 중앙고등학교에서 선수생활을 한 2학년 장경욱의 영향이었다. 잘하는 선수의 폼을 따라하면서 학생들의 스윙도 안정적이 된 것이다. 장경욱은 "선후배 모두 다 발리가 약하다. 하지만 가르쳐 주면 금방 따라서 잘 할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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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학교 학생들과 비트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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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종호 교수와 이순규 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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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그룹 학생들에게 설명을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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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대학교 교수들, 왼쪽 첫번째가 추종호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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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 팀원의 열정적인 지도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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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그룹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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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열하듯 서 있는 학생들과 팀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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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미소를 머금은 여학생들 왼쪽 세번째가 이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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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웅 팀원의 지도모습
 
재능기부를 받는 중간 중간에 사진을 찍고 있는 학생이 눈에 띄었다. 스포츠 기자가 꿈이라는 이은미는 "대학에서 테니스를 시작한 것은 매우 현명한 일인듯 싶다. 과제에 대한 중압감이나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릴 수 있어서 요즘 매우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다"며 바쁘게 움직였다. 이은미는 현재 생활체육 명예기자로도 활동 중이라고 했다.
3학년에 재학 중인 김효명 동아리 회장은 "학교에서 볼과 용품을 많이 지원해 주고 또 선배들의 도움도 많이 받아 테니스 환경이 매우 좋은 여건이다" "특히 추종호 교수님께서 '위닝샷'이라는 동아리를 만드신 분으로 대단한 자부심으로 회원들을 이끌어 주고 계신다"고 했다.
재능기부 현장을 지켜보던 추종호 교수는 "테니스라는 마법의 도구를 통해 하나가 된 비트로 팀원들의 열정에 놀랐다. 이번 재능기부는 학생들에게 또 다른 동기부여가 될 것 같다""남서울대학교 테니스 동아리는 내 삶의 일부다. 전역 후 학교에 복학을 했을 때 테니스장 관리하는 봉사자로 4년 동안 학교생활을 했다. 1999년에 대학 동기들과 테니스 동아리를 만들어 지금까지 유지하다보니 애정도 많고 관심도 많다"고 전했다.
학생들이 대학을 졸업한 후에도 테니스를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비전을 제시해 준다는 추종호 교수와 단합된 모습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학생들. 아름다운 조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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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호의 기가막힌 발리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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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에 나온 비트로팀 기사를 보고 있는 교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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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은 배운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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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여학생의 귀여운 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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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때 선수생활을 한 학생의 폼은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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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우주철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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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로팀 여성팀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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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런하게 정돈된 학생들의 라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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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한 젊음속에서 피어나는 자유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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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여대생들의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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