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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에스제이패킹배 목동레인보우 단체전대회
작성자 : 송선순 객원기자
등록일 : 2015-03-13 오전 9:20:43
조회수 : 4823

남자 우승팀 백두산 클럽
"단체전에서 지렛대 역할을 해주는 것이 바로 분위기입니다. 해낼 수 있다는 분위기가 놀라운 힘을 발휘하게 해주죠. 개인전과는 달리 세 팀이 하기 때문에 매 순간이 고비입니다. 에이스 조 뿐만이 아니라 비우승자들이 자신감 있게 이겨 주어서 우승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15년 레인보우대회 남자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백두산 클럽의 이순규 회장은 "레인보우 단체전을 5년째 도전해 처음으로 우승했다. 단체전 우승이란 꼭 실력만 가지고 되지 않는다"고 한다. 백두산 클럽에 들어온 지 10년 만에 단체전 우승을 맛보았다는 조성진은 "회원들이 지지해 주고 응원해 주는 힘이 컸다. 부담도 많았으나 기어코 해냈다는 뿌듯함으로 개인전 우승보다 기쁨이 수십 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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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결승에 올라간 군포시립팀과 에이스 퀸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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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를 진행하는 정용주 고문, 조병두 회장과 이현근 수석부회장(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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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전통의 화곡어머니들의 모습
올해로 5회를 맞는 레인보우 단체전대회는 우승자와 비우승자로 나누는 다른 대회와는 달리 점수제로 한다. 그래서 최고의 슈퍼급 실력자나 비우승자도 다 함께 구성이 되어야 뛸 수 있다. 매년  삼일절에 열리는 이 대회가 갈수록 인기를 끌고 있는 비결이 여기에 있다.
목동레인보우클럽 조병두 회장은 "올해 남자 90, 여자 50팀이 참가했다. 단체전을 통해서 전 회원이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점수제를 도입하여 실력의 고하를 막론하고 한 팀이 되어서 테니스 축제를 즐기도록 했다"고 한다. 대회를 후원하는 에스제이패킹 이현근 대표는 이 클럽의 수석 부회장이다. 참가자들에게는 가방에 달고 다닐 수 있는 네임 태그를 만들어서 선물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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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에 들어가기 전 선수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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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를 차지한 목원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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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를 차지한 수국회
34일 부천에서 열렸던 여자부에서는 산본시립클럽이 우승을 차지했다. 2014년에 볼 하나 차이로 준우승에 머물렀던 아쉬움을 떨치고 최고의 승자가 되었다. 신현 회장은 "우리 클럽은 월화수요일에 군포시립코트에서 운동한다. 한 해에 4~5명 정도의 우승자가 나올 만큼 실력들이 고르다. 국화부는 개나리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아낌없이 헌신한다""올해로 16년 된 역사를 가진 클럽으로 연말에 수리산배 대회를 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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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손을 모아 힘을 모으는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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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나온 분들이 선수보다 더 많았던 센터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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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 치열했던 순간
대회가 열리는 현장에는 에피소드가 많다. 소풍 나온 듯 먹을거리가 넘쳐난다. 아우들을 위해 간식을 들고 오는 선배, 응원을 나온 남성 팬 그리고 며느리를 응원하기 위해 과일을 들고 온 시어른의 모습도 보였다.
화곡클럽의 백정선은 "난생 처음으로 클럽 이름을 달고 단체전 선수로 뛴다는 것에 가슴이 설레어서 잠이 오지 않았다. 구력이 짧아 걱정도 되었지만 하루 종일 선배들과 어울려서 돈독한 정을 쌓을 수 있었던 멋진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대회가 마무리 될 즈음 달빛이 환했다. 승자는 승자의 기쁨을, 패자는 패자대로 화합이라는 더 큰 선물을 받게 한 대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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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가 부상을 당해 두 팀으로 8강까지 오른 화성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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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회식에서 인사를 하는 집행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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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승리를 다짐하는 순간
 
대회결과
남자 단체전 - 우승 : 백두산클럽.  준우승: 안양 한우리클럽,  3: 강백클럽, 고양 위너스클럽
여자 단체전 - 우승 : 산본시립클럽. 준우승: 에이스 퀸클럽 3: 수국회, 목원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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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에게 현장에서 만들어준 네임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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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제로 실력 고하를 막론하고 출전할 수 있는 단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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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테사랑 선수들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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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욕이 넘치던 골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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