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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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환경에서 날로 진화하는 선원클럽
작성자 : 송선순 객원기자
등록일 : 2019-08-16 오후 4:31:36
조회수 : 590

선원클럽 회원들
태풍의 영향으로 폭우가 쏟아지던 7월 26일. 강화군 선원면에 있는 선원실내테니스장에 도착했다. 군 단위에 실내코트 네 면이 있다는 것은 테니스 동호인들을 유혹할 만한 최상의 요인이 된다.
 
강화군은 서울에서 한 시간 남짓 걸려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해 테니스 동호인들의 1박2일 여행지로 손색이 없다는 소문을 듣고 비트로 팀이 출동했다.
 
제일 먼저 선원실내테니스장을 운영하는 유익환 선원테니스클럽 회장을 만났다. 유 회장은 “이 실내코트는 2013년 유천호 강화군수와 인천시테니스협회 박영광 회장의 적극적인 협조로 만들어졌다. 선원클럽이 강화군으로부터 시설을 위탁받아 사용하고 있고 시설 운영비 충당을 위해 부득이 하게 두 면은 외부 이용자에게 시간당 12,500원의 사용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유익환 회장 취임 후 강화군 동호인에게는 개인 요금을 받지 않고 있다.
 
실내코트가 만들어 진 후 선원클럽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회원이 20명에서 80명으로 증가했고 날씨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전천후로 연습을 하다 보니 실력자들이 많아졌다. 강화군내에서 열리는 단체전은 거의 싹쓸이 하는 실력을 갖추다 보니 시샘을 많이 받는다고.
 
월 회비 3만원, 다만 여성 회원은 2만원의 특혜를 받고 있다. 주로 40세가 주축을 이루며 15명의 여성회원, 그리고 가족들도 함께 운동한다. 중학생 아들과 함께 운동하는 한수명 씨는 “테니스를 해보니 사회성이 좋아져 2년 전부터 아들과 같이 운동한다. 가족처럼 잘 리드해 주는 회원들 덕분에 나날이 아들의 실력이 좋아지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표현했다.
 
전동철 총무는 “회원이 많다보니 의견을 모으는 과정이 쉽지 않다. 각자의 개성보다는 전체적인 화합을 우선순위로 하는 클럽으로 거듭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선원테니스장 바로 옆에 있다는 강화도 풍물시장, 다리가 생겨 차를 몰고 가도 되는 석모도의 보문사. 최근 핫플레이스로 뜨고 있는 루지 등 유 회장이 소개한 대로 한 바퀴 돌고나니 뭔가 감이 잡혔다. 선원클럽과의 테니스 교류와 여행을 위해 꼭 방문해 볼 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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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째 선원클럽을 리드하고 있는 유익환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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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클럽 유익환 회장과 정동철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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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철 총무의 게임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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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 중학생 회원(오른쪽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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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지간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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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로팀의 재능기부 현장을 지켜보는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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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사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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