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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부 실력자들의 모임 ‘파트너’
작성자 : tennis
등록일 : 2019-07-11 오후 3:49:26
조회수 : 1323

다양한 실력자들의 모임 '파트너' 회원들
테니스와 인생은 공통점이 많다. 테니스도 인생도 절대로 혼자서는 해나갈 수 없다. 혼자 하는 것이라면 어떤 결과가 나오든 혼자 책임을 지면된다. 하지만 테니스 복식 경기에서는 혼자 노력해서는 되지 않는다. 파트너와의 화합이 절대적인 승패를 좌우한다. 그래서 누구나 최고의 파트너를 만나고 싶어 한다.
 
“내가 남에게 베스트 파트너가 되면, 베스트 파트너를 만날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는 명언을 생활화 하는 국화부 여성모임 ‘파트너’가 만들어졌다.
전국대회 5번 이상 우승한 슈퍼 국화부터 네 번, 세 번 우승자 그리고 국화부 비우승자까지 고른 실력을 갖춘 17명의 여성들은 주로 성남시 관내에서 사는 동호인 들이다.
 
국화부 대회가 주로 화요일과 목요일에 열리는 관계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경 분당에서 만난다. 그리고 대회 출전하기 전 몸을 푼다. 현역 선수들이 많아 매번 좋은 성적을 거둘 때마다 단체 톡방은 축하 이모티콘을 날리느라 바쁘다.
 
올해 농협배를 우승해 US오픈 관전 티켓을 딴 슈퍼국화 문곱심은 “초보때부터 함께 운동했던 언니들을 주기적으로 만나 운동하고 싶어 이 모임을 만들었다”며 “대회출전을 안하지만 숨은 고수들의 실력이 만만치 않아 경기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했다.
 
이 모임의 이름을 ‘파트너’로 건의한 최영덕은 “교직 생활하다 명예퇴직을 하고 좋은 이웃들과 만나 밝은 대낮에 운동을 한다는 그 사실 만으로도 행복하다”며 “스스로 상대의 베스트 파트너가 되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모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노양숙은 직장인이다. 평소 퇴근한 후 동네에서만 운동하다 난생 처음 여성 국화부들이 모이는 ‘파트너’에 가입했다. 모임이 있는 매주 수요일은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늦게 합류. 쫀쫀한 실력파 회원들과 몇 경기 하며 땀을 흘리고 나면 몸과 마음이 가벼워진단다.
 
개나리에서 막 올라온 국화부가 슈퍼급 고수들의 파트너로 첫 우승을 하고나면 그 이후 막막하다. 그간 고수에게 의지하며 경기를 풀어 나가던 때와는 달리 리더가 되어 비우승자와 출전해야 하기 때문에 까딱하면 연전연패다. 다양한 구질과 개인 간 실력차이가 나는 이 모임은 국화부 1회 우승자들에게 실전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모임의 꽃 강숙자 총무는 “회원들이 전국대회에 출전해 우승하면 꽃다발과 우승케이크를 선물하며 축하를 해 준다”며 “실력 있는 모임이라기보다는 누구하나 모나지 않고 둥글둥글 만나면 즐거운 모임이라고 소개하고 싶다”고 전했다.
 
모임 ‘파트너’는 회원 서로서로의 가치를 인정하며 최고의 파트너가 되고자 노력하는 아름다운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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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숙자 총무와 문곱심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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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로 오신 이홍구 교수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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