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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0주년 맞은 꿈나무패트런
작성자 : 송선순 객원기자
등록일 : 2019-06-11 오전 10:25:49
조회수 : 848

창립 10주년 패트런행사에 참석한 내빈들
창립 10주년 기념 꿈나무패트런 축제나눔행사
 
 
패트런(patron)이란 단어를 들어보셨나요?
사전적 의미로 보면 ‘남모르게 뒤에서 도움을 주는 자, 또는 은인, 후원자’입니다. 십 수 년 전 부터 운동기능은 특출하나 가정형편이 어려워 꿈을 펼치지 못하는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주어 훌륭한 선수로 키워 온 이종훈 패트런 회장. 그는 테니스 국가대표 백승복과 한국테니스의 간판스타 이형택 선수를 길러낸 스승이기도 하다.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면서 남모르게 학생들을 후원하던 이종훈 회장이 2009년에 만든 꿈나무패트런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5월 18일 횡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창립 10주년 기념 꿈나무패트런 축제나눔행사'에는 민병희 교육감을 비롯해 각 지역테니스 회장들과 내빈 및 후원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양창휘 중국 연변테니스협회장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종훈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10년째 어려운 학생들을 도와 온 패트런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오랫동안 이렇게 좋은 활동을 해 나아가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민병희 교육감은 “자라나는 유소년들을 후원해 온 패트런 10주년을 축하한다”며 “아이들의 꿈은 소중하고 그 꿈을 펼치게 하는 것이 사회의 책무인데 이종훈 회장과 패트런 회원들이 환한 등불 역할을 해 왔다”고 했다. 또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듯 현재가 조금 힘들어도 꿈을 버리지 말고 희망을 만들어 가기 바란다“고 전했다.
 
장학금 수여식에는 경남 월성초 6학년 김민정을 비롯 주문진중 1학년 엄세빈과 춘천 키즈테니스 현유진이 각 일백만원씩의 장학금을 받았다.
 
감사패는 중국 연변지역의 테니스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연변테니스협회 양창휘 회장과 창립부터 패트런 발전에 기여한 전북 김응일, 고은희 부부와 원주의 마광락 회원에게 수여되었다.
 
이어서 20여 년 전 코흘리개 소년이었던 윤영제(원주교동초 근무)선생이 영월초등학교 5학년 때 이종훈 교장께 장학금을 받아 이처럼 훌륭하게 자라게 되었다는 감사의 발표시간도 가졌다. 특히 강원도테니스협회(회장 이행용)는 강원 Kids테니스 어린이들을 위해 300만원의 후원금을 협찬하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개회식 행사를 마친 학생들과 내빈들은 섬강테니스장으로 모두 이동했다. 그리고 미리 준비 해 놓은 음식을 나누며 즐거운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화창한 날씨 속에 패트런 창립 10주년 이벤트 행사인 ‘전국 6개 클럽 초청 단체전 5복식 테니스대항전’이 문화체육공원코트에서 펼쳐졌다. 원주의 교동클럽이 춘천의 예맥클럽을 3-1로 이기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같은 시간 섬강코트에서는 강원키즈테니스 어린이들이 합동훈련을 함께 했다. 그동안 각 지역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과시하며 즐거운 축제행사에 더욱 의미를 부여했다.
 
이종훈 회장은 “교육자라면 누구나 자기만의 교육관이 있을 것이다”며 교육철학을 전했다.
“We know the amount of food a child can eat, but no one knows how much a child can learn.” 우리는 한 어린이가 먹을 수 있는 식사의 양은 알지만 한 어린이가 배울 수 있는 지식의 양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뜻이다. 수 년 동안 학생들을 도와 온 이종훈 회장의 꾸준한 노력으로 세상이 더욱 환해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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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의 역사를 설명하는 이종훈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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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희 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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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을 받은 어린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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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세빈(주문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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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의 역사를 설명하는 이종훈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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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희 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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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을 받은 어린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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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세빈(주문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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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창휘 연변자치주 테니스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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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테니스협회는 강원키즈 테니스 발전을 위해 3백만원을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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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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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월성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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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훈 회장의 제자들(가장 오른쪽이 백승복 전 국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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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훈 회장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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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장학금을 받고 자란 윤영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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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행용 강원도테니스협회장, 양창휘 연변자치주 회장, 한광호 소양강배 준비위원장(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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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전에서 우승한 춘천예맥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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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후원해주고 있는 회원에 대해 공로패를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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