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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최고의 클럽 한솔5단지
작성자 : 송선순 객원기자
등록일 : 2018-04-16 오전 9:00:23
조회수 : 2996

한솔 5단지 회원들
4월 8일, 벌써 일곱 번째 성남시 단체전에서 우승했다는 분당 한솔 5단지 테니스 클럽의 우승 저력이 궁금해 현장을 찾았다. 전날 최고 실력자들만 출전한다는 베스트부에서 1등을 한 회원들이 비우승자들이 뛰는 에이스부 단체전 응원을 위해 일찍부터 모여 있었다.
황선관 한솔 5단지 회장은 “대회 공지가 뜨면 한 달 전부터 선수를 선발해서 경기를 하며 내공을 키운다. 실력도 좋고 협동도 좋아 시너지 효과까지 한 몫 한다”고 전했다.
 
 
성남시 단체전에서 독보적인 실력을 발휘하는 한솔 5단지 클럽은 클레이 코트 두 면에서 회원 45명이 운동한다. 20대부터 60대까지 고른 나이 분포로 특히 30대 선수들이 많다.
 
 
‘피로사회와 스포츠’ 저자 이홍구 경기대 교수는 몇 년 전 국화부에 관한 논문을 쓰기 위해 한솔 5단지 클럽을 자주 방문하다가 회원으로 등록했다. 그 당시 연구 목적으로 슈퍼급 국화부 선수들이 많은 이 클럽에서 다양한 정보를 얻는 창구가 된 점도 있으나 또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매력 만점인 클럽이라 자랑했다.
이 교수는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갑질 하는 회원이 없다”며 “소박한 힘이 뭉쳐 큰 힘을 내는 클럽이다”고 했다. 또 “고문님들의 매끄러운 리더십과 젊은 동력이 적절한 조화를 이루어 항상 분위기가 좋다”고 전했다.
 
 
분당 수내코트에서 열리고 있는 단체전은 흥미진진했다. 남자 2복식에 여자 1복식의 경기로 진행 되었는데 회원들은 손바닥에서 불이 나도록 응원을 하고 있었다.
민문기 고문은 “우리 클럽이 성남지역 단체전에서 여러 차례 우승을 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며 “서로 다른 연령층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힘이 탄탄한 실력을 배양 시키는 원동력이 되어왔다”고 했다. 또 “혼복에서 슈퍼 국화 문곱심, 박미애 같은 선수들이 매년 든든한 실력을 발휘해 줌으로 더욱 탄탄한 뒷받침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31세 된 새내기 임재호는 온 가족이 테니스 마니아다. 처음 라켓을 잡았을 때부터 부모와 함께 한솔 5단지에서 운동을 시작했다. 임재호는 “실력 좋은 선배들로 부터 많이 배우고 있다”며 “초보자라 할지라도 선배들이 친절하게 가르쳐 줘 젊은 회원들이 이탈하지 않고 잘 적응할 수 있는 분위기다”고 전했다.
 
 
93년에 창단한 이 클럽은 외부인도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언제나 문을 열어 놓고 있다. 회원들이 가진 가능성을 최고로 발휘하게 하는 힘을 가진 한솔5단지 클럽, 서로 믿고 배려하는 힘이 최대의 무기였다
 
임원
회장 황선관 부회장 위상길 여성부회장 문곱심 경기이사 이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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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더는 신중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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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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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중인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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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고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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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관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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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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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회원 임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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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렬하게 응원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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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애와 그 아들 임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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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코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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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와 인터뷰 중인 황선관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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